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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vs 사도, 박스오피스 1위 놓고 격돌…승자는 ‘사도’
입력 2015.09.22 13:09수정 2015.09.22 13:09
메이즈러너와 사도의 대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도'는 개봉 7일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지난 21일 하루 전국 1146개 스크린에서 15만 5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6만 1106명.
같은 날 개봉했던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 21일 8만 874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총 115만 9161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2위를 유지 중이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베테랑'은 2만 3502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3위에 올랐으며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는 1만 6319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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