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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응사’ 칠봉이 같은 순정남 인증.. 과거 짝사랑 가슴앓이 고백
입력 2015.09.22 16:20수정 2015.09.22 16:20
유연석
유연석의 과거 짝사랑 경험담이 눈길을 끈다.
배우 유연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칠봉이처럼 한 여자에 대해 가슴앓이를 해봤다.”고 입을 뗐다.
유연석은 "스무 살 때 10개월 동안 짝사랑했었다. 마지막엔 혼자 마음을 접어야지 생각하고 힘들어하다 보니 저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 결국 고백했지만 잘 안 됐다.”며 가슴앓이 사실을 밝혔다.
또 유연석은 “사실 받아주지 않을 걸 알고 있었다. 자주 보고 만나기는 했지만 저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고백하고 나니 마음 정리하기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유연석은 "저의 외사랑에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것 같다.
칠봉이에게 연민을 느끼고 아파하는 분들이 많아서 좋았다"고 얘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김지원도 저 매력에 빠졌나”, “유연석, 짝사랑은 유연석도 하는구나”, “유연석, 역시 칠봉이답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같은 소속사 배우 김지원과 열애설이 보도돼 관심을 받고 있다.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