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트로트 아이유’, 지나유, 외모만큼 훈훈한 ’재능기부‘
입력 2015.09.23 11:38수정 2015.09.23 11:38
'트로트계 아이유' 지나유가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나유는 지난 16일 강화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열었다. 또 복지기관에서 주최하는 '행복 두 배 기쁨 두 배 바자회'에도 참석해 무료 공연을 펼치는 등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지나유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해 기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나유는 "신곡 '오빤용'을 불렀는데 즐거워해주시고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많은 분들이 손을 꼭 잡아 주셨다.
너무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나유는 솔직담백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오빤용’으로 데뷔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트로트 아이유’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지나유는 23일 오후 7시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오빤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