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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 변호사에 돌직구 질문…“나도 다 줄 것 같냐”
입력 2015.09.23 13:12수정 2015.09.23 13:12
김주하 강용석
김주하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에는 강용석 변호사가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 말미에 김주하 앵커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여쭙겠다.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보이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5년 전 발언까지…. 저를 탈탈 터시려고 하시느냐. 전혀 그렇지 않고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강용석은 앞서 지난 2010년 18대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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