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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차학연, 설레는 우정으로 안방극장 ‘심박수 UP’

입력 2015.09.25 10:25수정 2015.09.25 10:25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차학연, 설레는 우정으로 안방극장 ‘심박수 UP’


'발칙하게 고고'의 정은지, 차학연이 설레는 우정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2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측은 정은지(강연두 역)와 차학연(하동재 역)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와 차학연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발랄함은 이들이 펼칠 찰떡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실제로도 친분이 남다르다는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웃음꽃이 만개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두 사람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져온 오랜 우정으로 남다른 친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재(차학연 분)는 시시때때로 연두(정은지 분)를 쫓아다니며 시시콜콜한 것까지 물어보고 티격태격하는 콤비로 활약한다.

'발칙하게 고고' 측 한 관계자는 "연기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대사를 맞춰보거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드라마 속 연두와 동재의 귀여운 우정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그려나갈 낭만과 팀워크, 우정의 소중함과 그 속에 녹아있는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다.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