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자기야 박규리, SNS에 남편 사진 올리지 않는 이유 들어봤더니…
입력 2015.09.25 11:54수정 2015.09.25 11:54
자기야 박규리
'자기야' 박규리가 남편의 나이트 방문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박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결혼 초기에는 SNS에 남편 사진을 올렸다”고 말을 꺼냈다.
박규리는 이어 “어느날 후배가 전화가 왔다. ‘나이트 부킹을 했는데 형부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규리는 “‘나이트에 갔냐. 후배랑 부킹을했느냐’고 물었으나 남편은 '네가 SNS에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알아본 것 아니냐'고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 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규리에 대해 네티즌들은 "자기야 박규리, 대박이다.
" "자기야 박규리, 속상했겠다." "자기야 박규리, 바람은 절대 용서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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