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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고 이상윤 최원영 신경전 “남의 마누라한테 뭐 하는 짓이야”

입력 2015.09.26 14:13수정 2015.09.26 14:13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고 이상윤 최원영 신경전 “남의 마누라한테 뭐 하는 짓이야”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를 두고 이상윤과 최원영이 신경전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아내 하노라(최지우 분)를 두고 김우철(최원영 분)이 차현석(이상윤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현석은 체한 하노라를 살뜰히 보살폈다. 아내가 걱정돼 약을 챙겨온 김우철은 하노라를 챙기는 차현석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김우철은 차현석과 마주치자 "당신 뭐냐. 남의 마누라한테 뭐 하는 짓이냐. 어딜 쓸어 만지느냐"라며 "내가 좀 격 떨어지는 표현을 썼지만 하노라 내 와이프다. 당신이 뭔데 터치를 하냐"라고 화를 냈다.


차현석은 하노라에 소홀한 김우철에게 "친구가 체해서 케어해준 거다. 그렇게 걱정 되면 직접 챙겨라"라고 말해 김우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우철은 "차연출. 내 와이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차현석은 "좋아한다면 어쩔꺼냐"고 말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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