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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육중완,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무릎에 누웠는데...
입력 2015.09.26 16:24수정 2015.09.26 16:24
나혼자산다 육중완
나혼자산다 육중완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김용건과 전현무, 육중완, 강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장인, 장모님이 혼자 사는 모습 보시지 않았냐. 저희 어머님이 육중완 회원님 참 좋아하는데 '더러워'라고 했다"라며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그래서 (예비신부에게) '네가 앞으로 잘 챙겨라'라고 하셨다"라며 밝혔다.
이어 육중완은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여자친구과 사귀기 전 카페에서 여자친구 무릎에 누웠다. 여자친구 심장이 뛰는 게 느껴졌다.
나중에 물어보니 많이 설렜다더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허벅지에 피가 안 통해서 그런 것 아니냐"며 육중완을 놀렸지만 육중완은 "원래 용기가 없는 편인데 정말 사랑하고 싶어서 대시하게 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육중완 결혼 언제?", "나혼자산다 육중완, 좋겠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이제 못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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