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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진짜사나이’ 속옷 가방에 ‘틴트-아이브로우 숨겨’
입력 2015.09.29 12:13수정 2015.09.29 12:13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진짜 사나이'에서 금지 물품인 화장품을 몰래 가져왔다 발각되고 말았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특수부대에서 군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생활관에 입소한 뒤 5분 간 짐정리를 했다.
소대장이 소지품 검사를 시작했고, 각자 반입 금지 물품을 정리하고 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소대장은 신소율의 소지품을 검사하며 속옷이 담겨온 주머니를 뒤졌고, 그 안에서 틴트와 아이브로우 등 화장품 등이 등장다.
소대장의 추궁에 당황한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겨왔다"고 자백해 비난을 받았다.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해 주위를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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