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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이 정형돈, 생방송 중 극심한 통증 호소 “병원에 전화 한 통만..”
입력 2015.09.30 11:55수정 2015.09.30 11:55
여우사이 정형돈
여우사이 정형돈이 생방송 도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29일 방송된 추석특집 KBS2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에서는 가수 유희열과, 유병재, 정형돈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라디오 극장이 끝난 뒤 노래가 나가는 동안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그는 "병원에 전화 한 통만 하고 올게. 너무 막.. 아플 정도야"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유희열은 인터뷰에서 "형돈이한테 아픈 것에 대해서 방송에 말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고 언급하며 "투혼 상태였다. 입원해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나와서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추석 당일 퇴원한 가운데, 29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후 예정된 스케줄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우사이 정형돈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우사이 정형돈, 안타깝다.” “여우사이 정형돈, 건강 먼저 챙기세요.” “여우사이 정형돈,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