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2025년 사회공헌 캠페인 '굿굿즈(GOOD GOODS)'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회사는 또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굿굿즈(GOOD GOODS)' 캠페인은 ‘행복하게 사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기업이 나눔의 의미를 담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소비자는 해당 상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권리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과 스릭슨 Z-STAR 시리즈를 비롯한 전 제품군 골프볼을 이번 캠페인의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금 중 일부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 질병, 학대 등 국내외 소외 아동 문제 해결에 쓰인다.
또한 던롭은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별도의 홀인원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골프라는 스포츠 안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던롭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삼성농아원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