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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꼰대희, QWER 시연에게 버럭…"내가 운전기사냐"

입력 2025.01.10 10:43수정 2025.01.10 10:43
'후라이드' 꼰대희, QWER 시연에게 버럭…"내가 운전기사냐"

밴드 QWER의 보컬 시연이 꼰대희와 여행을 떠난다.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후라이드(Who ride?)' 시즌2에는 꼰대희와 시연이 출연한다.

시연은 자신이 친구가 없다며, 대신 아버지와 함께 하는 효도관광을 하고 싶어 꼰대희를 여행 메이트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 하자 시연은 운전면허가 없다고 털어놓아고, 꼰대희는 "효도관광이 아니라 운전기사 시키려고 불렀나"라고 분노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후 꼰대희와 시연은 맛집 투어에 돌입한다. 하지만 느끼하거나 빵 위주로 구성된 시연의 음식 취향으로 인해 꼰대희와 티격태격 케미가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 시연은 여행의 마지막 히든 코스로 꼰대희를 위한 맛집을 준비했고, 꼰대희는 "오늘 먹은 것중 가장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시연은 QWER로 데뷔하고 나서도 일본에서의 활동 당시 동료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QWER로 데뷔하기 전 일본 걸그룹 NMB48로 활동했다"고 밝힌 시연은 "NMB48 멤버들이 일본에서 QWER의 노래가 나오는 현장을 직접 촬영해 '너무 잘 듣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곤 해 감동을 받는다. 그 친구들이 정이 많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꼰대희와 시연의 인천 당일치기 여행은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9700 스튜디오(9700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오오티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