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이씨의 러닝 전문 브랜드 ‘뉴런(NU:RUN)’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첫 모델 R21 러닝워치가 출시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1차 물량을 완판하며 외산 중심의 러닝워치 시장에 국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골프 거리측정기 시장의 혁신 기업 보이스캐디(Voice Caddy)가 새롭게 선보인 뉴런의 첫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뉴런은 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차 그랜드 런칭 이벤트를 전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제품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30일 환불보장 프로그램’이다.
‘뛰어봐야 아니까’라는 러너 친화적인 마인드 아래, 뉴런은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11월 16일까지 R21을 구매한 고객은 배송 완료일 기준 30일 이내 불만족 시 이유를 불문하고 100% 무상 반품 및 환불이 가능하다. 이는 앞서 보이스캐디가 골프워치 시장에서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던 ‘묻지마 환불’ 정책의 연장선으로, 품질에 대한 브이씨의 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R21 러닝워치는 2025년 8월, 보이스캐디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한국 러너의 주행 환경과 체형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 밴드 GPS 기반의 정밀한 거리 측정 능력은 외산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한국어 UX/UI와 러닝 맞춤 가이드 기능은 국내 러너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첫 모델부터 빠르게 완판을 기록하며 R21은 국산 러닝워치의 새로운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2차 그랜드 런칭을 기념해 러너들을 위한 특별 사은품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구매 고객에게 뉴런 러닝 힙색과 선패치가 함께 제공되며, 페이코 할인 혜택 및 리뷰 이벤트도 동시 진행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R21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런 마케팅 관계자는 “골프워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보이스캐디에서 출발한 뉴런 역시 대한민국 러닝워치 시장을 선도하길 바란다”며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러너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런 R21과 2차 그랜드 런칭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뉴런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의 DNA를 이어받은 뉴런이 러닝워치 시장에서 일으킬 다음 혁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