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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정글의 법칙’ 특급 라인업 완성…김병만의 의지” (공식입장)

입력 2017.10.16 16:08수정 2017.10.16 16:08

SBS 측 “‘정글의 법칙’ 특급 라인업 완성…김병만의 의지” (공식입장)

부상 후 치료에 전념했던 김병만이 이종현, 이천희, JB, 정준영, 박세리 등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정글로 떠난다.

16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fn스타에 “이번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에 선발대 박세리, 이천희, 갓세븐 JB, 이종현, 라붐, 솔빈이 출격하고 후발대로 정준영,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이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미국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겪은 김병만의 의지가 만들어낸 초호화 라인업.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김병만이 부상 후 복귀하는 것이라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을 특급 도우미로 데려가고 싶었다고 한다”며 “정준영, 박정철 등은 유경험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이제껏 전 일정으로 간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김병만 족장 곁에서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골프 여제 박세리의 출연 소식 역시 눈길을 모으며 어느 때보다 탄탄한 라인업으로 방송이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글으 법칙 인 쿡아일랜드’ 팀은 10월 말 출국 예정이며 방송은 오는 12월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