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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송종호,“시원에게 향한 태웅의 마음 이해돼”[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이슬 기자]
입력일 : 2012.09.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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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에서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천재적인 면모를 갖춘 태웅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송종호를 만났다.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함께한 ‘응답하라 1997’의 촬영이 끝났다고 전한 그는 “아직도 촬영하러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응답하라’ 송종호,“시원에게 향한 태웅의 마음 이해돼”[인터뷰]

(사진=조성진 기자)

◇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송주와의 회상신, 태웅의 첫 등장이라고 생각해요”

극중 송종호가 맡은 태웅 역은 과거 IT업계를 키우다가 2012년 현재 대통령 후보가 된 인물. 똑똑한 머리와 함께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갖추고 있는 그는 겉으론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남다른 아픔을 지니고 있다.

바로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뒤 결혼을 약속한 연인 송주(김예원 분)마저도 먼저 떠나보낸 슬픈 사연을 갖고 있던 것.

이에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송주와의 과거 회상신”이라고 답하며 “태웅의 첫 등장은 4회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전에도 잠깐 잠깐 등장했었지만, 송주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대답했다.

특히 태웅은 송주의 동생 시원(정은지 분)에게 한순간 이성의 감정을 느껴 그녀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태웅의 선택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해된다”는 반응과 “이해할 수 없다”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송종호는 “단편적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언니를 만나다가 동생을 만나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송주가 얼마나 그리웠겠어요. 정말 사랑했던 여자친구였는데..송주를 떠나보내고 혼자 남은 태웅의 시간을 길게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응답하라’ 송종호,“시원에게 향한 태웅의 마음 이해돼”[인터뷰]


“태웅이 시원을 보면서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혹하는 감정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에 빠진다는게 한순간이잖아요. 물론 제가 실제로 태웅의 입장이 된다면 시원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쉽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아련하고 애틋한 느낌, 전 이해가 돼요”

◇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 시원의 남편은 윤제? 태웅? “좀 더 기다려보세요”

2012년 현재,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진 시원의 남편이 태웅인지, 그의 동생 윤제(서인국 분)인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 역시 이에 관한 증거들을 찾아내며 유추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말 많이들 물어보세요. 궁금한가요?(웃음) 감독님이 반전을 좋아하셔서 끝까지 결론을 못 내셨어요. 그래서 마지막 대본도 3주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저희도 15회까지 대본 받아보고도 궁금해 했는데 마지막 대본 받아보고 알게됐죠”

특히 수많은 사람들의 질문에도 불구, 결말에 대해 힌트를 주기조차도 어렵다는 그는 그 이유에 대해 감독님과 제작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그는 “시원의 남편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으면 “2~3주 기다리면 나올텐데 뭐..그냥 기다려서 봐”라고 대답한다고.

그렇다면 시청자의 입장에서 송종호가 생각하는 러브라인은 어떨까? 그는 “가장 애틋한 사이는 윤제와 시원이죠. 시원이는 남자보다도 HOT의 토니라는 우상을 사랑하는 그런 어린 친구고, 윤제는 그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좋아한거 같고..제가 보기에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시원과 윤제인거 같아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1997년의 추억, “우연치 않게 모델일을 시작하게 됐죠”

1990년대 후반을 주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실제로 당시 송종호는 모델로 데뷔를 했던 추억을 갖고 있었다.

“1997년에 군대를 가려고 휴학을 했었는데 우연치 않게 모델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저도 당시에는 삐삐, pcs 이런거 갖고 다녔었는데.. 또 드라마에 추억의 가요들이 BGM으로 많이 등장하잖아요? 되게 옛날 생각 많이 나게 되더라구요”

‘응답하라’ 송종호,“시원에게 향한 태웅의 마음 이해돼”[인터뷰]


추억을 곱씹던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돌 서인국, 정은지, 호야 등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세대차이 물론 느끼죠. 근데 그 친구들은 극에 정확히 부합된 인물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당시에 대해 귀신같이 잘 알더라구요. 어느 누가 해도 이만큼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을 정도로요. 다만 저는 그 친구들과 붙는 신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죠. 제가 또 언제 아이돌들이랑 촬영해 보겠어요(웃음)”

그에게 있어 ‘응답하라 1997’은 추억을 되짚는 계기이자 새로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때,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시 좋은 작품 만나서 편안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요. 그 동안 고정적인 모습들이 많았기 때문에 힘을 뺀 연기도 하고 싶고요. 그래야지 새로운 모습도 찾고 새로운 연기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야가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어요”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이슬 기자(gnstmf@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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