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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쉬, “올해 목표는 토니안과 한-일 양국 콘서트”[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지이 기자]
입력일 : 2012.04.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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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사장님 팬들이 이제 우리 팬 됐어요”

1세대 아이돌 H.O.T. 멤버였던 토니안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보이그룹 스매쉬(현준 민규 영석 정수 히로)가 최근 프로젝트 그룹 토니&스매쉬로 국내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08년 데뷔 후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인 토니안이 갑작스레 군대를 가게 되면서 국내 활동을 접게 된 스매쉬는 이후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국내활동에 대한 갈망 역시 컸던 상황. 이에 토니안의 제대와 함께 국내 활동 준비를 하던 스매쉬는 토니안의 제안으로 프로젝트 싱글 곡 ‘겟 유어 스웨그 온(Get Your Swag On)’으로 함께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스매쉬, “올해 목표는 토니안과 한-일 양국 콘서트”[인터뷰]



◇ 토니안과의 프로젝트 무대 “좋은 점, 나쁜 점 다 있지만..”

햇수로 따지면 벌써 데뷔 4년차다. 하지만 2008년 데뷔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그들의 활동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는 토니안의 군입대가 가장 큰 이유. 스매쉬 멤버들은 “(토니안)사장님이 군대를 간 사실을 전혀 몰랐다.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당시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다. 이후에 사장님이 계셨다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들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토니안에 대한 원망이나 섭섭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리더 현준은 “지금도 사장님은 그때 일을 미안해 하신다.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라며 “저희한테 해주신게 너무 많아서 감사하고 있다. 군에서도 우리 걱정 뿐이었다”며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토니안의 제안으로 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스매쉬는 “사장님이 샤워하던 도중 음악을 듣다가 ‘겟 유어 스웨그 온’에 꽂혔다. 이미 멤버들은 이 노래가 좋다고 한차례 어필한 바 있어 사장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토니안과의 활동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을 까?

막내 히로는 “사장님과 같이 방송국을 가면 자신감이 붙는다. 특히 사장님은 보양식을 주로 먹어 같이 밥먹을 때도 좋다”며 좋은 점을 꼽았다. 이어 정수는 “굳이 나쁜 점을 꼽자면 한 사람이 늘어 차 안 자리가 불편해졌다”며 귀여운 불만을 표하기도.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아 멤버들에 비해 체력이 떨어지는 토니안으로 인해 오히려 연습량이 줄어 좋았다는 스매쉬 멤버들은 가장 좋은 점으로 토니안에 의해 높아진 인지도를 꼽았다. 스매쉬는 자신들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덩달아 높아진 평균연령을 나쁜 점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스매쉬, “올해 목표는 토니안과 한-일 양국 콘서트”[인터뷰]



◇ 오랜만에 선 한국에서의 첫 무대 “감동한 마음에 눈물 날 뻔”

일본 첫 프로모션은 약 3년 전이지만 본격적인 데뷔 후 활동은 약 1년 남짓했다는 스매쉬는 그 동안 5장의 싱글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내고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는 한류를 등에 업고 시작한 K-POP이 아닌 일본 작곡가와 작사가로부터 곡을 받고 철저하게 J-POP으로 시작해 얻어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고.

하지만 타지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현준은 “일본에서 활동 하면서 스케줄도 많고, 힘들고 지칠때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한국에 계신 팬 분들도 알아주고 함께 즐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한국 무대를 많이 그리워했음을 전했다.

이에 토니&스매쉬로 오른 첫 무대에 대한 소감을 묻자 멤버들은 “첫 무대에 저희 팬분들과 일본팬들, 사장님 팬분들까지 오셔서 무대에 오르자 너무 큰 함성소리에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준은 “리허설 사전 녹화를 하는데 소리를 많이 질러 주셔서 울컥했다. 눈물이 고였지만 꾹 참았다. 사실 H.O.T. 팬 분들 중에는 우리와 토니 사장님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렇게 많이 응원해 주실 줄 몰랐다.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토니안 팬들이 오히려 스매쉬 팬으로 돌아서기도 했다고. 멤버들은 “사장님이 은근 신경 쓰신다. 우리에게 ‘우리끼리는 싸우고 그럼 안 되지 않니?’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원조 아이돌 토니안의 솔직한 심경을 폭로했다.

◇ “우리 숙소엔 귀신이 산다”

연습생 시절부터 숙소 생활을 한 다섯 멤버는 모두 남자들인 만큼 직접 요리를 해먹거나 깔끔을 떨며 청소를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각자 자기 영역에 옷을 벗어 쌓아 놓거나 어지르기 바쁘다는 멤버들은 꽤 넓은 편인 숙소임에도 청소를 하지 않아 옷들 사이로 거실과 방이 연결된 길이 만들어질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준은 “집에 귀신이 산다”며 “분명 먹고 남은 종이컵이 탁자 위에 있으면 누군가 놔둔 사람이 있을 텐데 모두 물어보면 자신은 아니라며 오히려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먹으려고 놔둔 음식이 없어져 누가 먹었냐고 물어도 모두들 화를 내며 ‘누가 먹었어?’라고 묻는 상황이 발생해 귀신의 소행을 의심한다는 것.

멤버 중 엉뚱한 민규는 밤새 창문을 열어놓은 범인을 잡기 위해 멤버들 모두 창문을 열게 시키고는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창문을 연 영석을 범인으로 지목해 영석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온 스매쉬 멤버들은 데뷔 전 열악한 환경에 위치한 숙소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숙소 때문에 음식을 사러 나가는 게 힘들어 이틀이나 굶었다는 스매쉬 멤버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수는 “눈 내리면 그곳에 눈썰매장이 생겼다. 지대가 높아 당시 히로, 영석과 함께 옷을 두툼하게 입고 박스를 깔고 눈썰매를 타듯 놀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정말 재밌게 눈썰매를 타고 놀았다는 세 사람은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새빨간 줄이 그어져 있어 뭔지도 모른 채 집으로 돌아가 샤워를 했다고.

이어 그는 “그때 정말 웃겼다. 세 명 다 엉덩이가 원숭이 엉덩이처럼 새빨갛게 변해있었다”고 말했으며 영석은 “눈에 그어진 빨간줄이 피였다. 보니까 엉덩이와 등에 상처가 나 피가 났다”고 덧붙였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리더 현준 덕(?)에 멤버들은 서로 싸우기 보다는 현준을 욕하기 위해 똘똘 뭉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스매쉬 멤버들은 막내 히로가 오히려 빨리 철이 들어 형들을 혼내기도 한다며 멤버들 모두 가족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는 민규가 롤모델로 꼽은 그룹 신화 멤버들의 가족 같으면서도 의리있는 모습과 일맥상통해 보였다. 민규와 현준은 “신화 선배님들은 장수한 그룹이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모습이 우애가 있어 보이고 서로 희생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며 입을 모았다.

◇ 예능-연기-MC-DJ “본업은 가수, 하고 싶은 것 많아”

스매쉬, “올해 목표는 토니안과 한-일 양국 콘서트”[인터뷰]


올해 스매쉬의 목표는 바로 토니안과의 한-일 콘서트.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는 그들은 현재 일본 콘서트와 일본 싱글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말에는 토니안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더불어 멤버들 모두 가수 외에 다양한 분야에 나서고 싶다고. 먼저 현재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고정게스트로 출연중인 민규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SBS '런닝맨'을 가장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런닝맨’에 꼭 출연하고 싶다며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 하하를 잡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영석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지창욱 역할과 같은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으며,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정수는 배우 류승범과 양동근의 개성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막내 히로는 사장님인 토니안을 밀어내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MC를 하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런 막내와 달리 현준은 토니안과 함께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솔직하고 웃음 많은 스매쉬 멤버들은 자신들의 무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는 기특한 생각과 함께 음악프로그램 1위를 하고 싶은 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더불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와 일본 도쿄돔, 국내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스매쉬 멤버들은 그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라는 이유를 꼽기도.

신인 아닌 신인 스매쉬. 이제는 토니&스매쉬가 아닌 그들 자체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시작할 시기이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은 “대중들이 듣고 싶은 음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스매쉬의 새로운 시작에 기대를 걸어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지이 기자(victory@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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