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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녀일기’ 화제 만발, 조선시대 노처녀는 어땠나? ‘시청자들 관심 집중’

입력 2014.12.01 07:55수정 2014.12.01 07:55
‘원녀일기’ 화제 만발, 조선시대 노처녀는 어땠나? ‘시청자들 관심 집중’

'원녀일기’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밤 12시 5분 MBC 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배우 김슬기 서이안 채수빈을 비롯해 오상진 아나운서가 출연한 '원녀일기'가 전파를 탔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인 원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으로 콩쥐, 춘향, 심청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의 여인들을 등장시켜 원녀의 연애스토리를 재구성했다.

배우 김슬기는 노처녀 '콩쥐' 역을 맡았고, 오상진은 잘생긴 외모에 안정적인 직업과 지성미까지 갖춘 훈남 '총각 사또'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원녀일기'의 고전을 이용한 색다른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 등으로 방송 후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하며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 원녀일기 재밌다", "원녀일기 오상진 잘생겼어", "원녀일기 미니시리즈로 제작해주세요 ", "원녀일기 재미있는 소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