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트리플에스, 완전체 콘서트 'A LIVE 25' 양일간 서울 개최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이틀 동안 서울을 달군다. 트리플에스는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완전체 풀 콘서트 'A LIVE 25'를 개최한다. 이틀 동안 서울에서 펼쳐지는 트리플에스의 'A LIVE 25'는 첫 완전체 풀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ASSEMBLE24' 팬 콘서트에 이어 정식 콘서트로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을 탄생시키겠단 각오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새로운 완전체 풀 앨범 'ASSEMBLE25'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영어 부제의 'Alive'를 'A LIVE'라는 공연 명으로 차용해 눈길을 끌었다. 트리플에스는 'ASSEMBLE25'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그려냈다.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만큼, 그 서사를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단단히 다질 전망이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일본 도쿄의 Kanadevia Hall(구 도쿄돔시티)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 뉴비트, 자콘 'OFF THE NEWBEAT' 공개에 반응 'HOT'

    그룹 뉴비트(NEWBEAT)의 특별한 이야기가 팬들을 만났다. 뉴비트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OFF THE NEWBEAT' 최서현 편을 공개했다. 앞서 박민석을 시작으로 김태양, 홍민성, 전여여정에 이어 최서현까지 하루 일과를 담은 브이로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멤버들은 기상 루틴부터 식단, 운동, 필사, 연습 등 철저한 관리 비법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또한 뉴비트는 가구 조립부터 LP바 방문, 빵 맛집 투어, 스크린 야구 등 다양한 취미 생활과 힐링 포인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멤버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포인트까지 더해져 재미를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과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는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조윤후, 김리우의 브이로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비트는 각종 무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OFF THE NEWBEAT' 유튜브

  • 'AI→실물 등장'?! iii, 의미심장 영상

    특별한 걸그룹 iii가 팬들을 만난다.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1일 iii(아이아이아이)의 공식 SNS 채널에 의미심장한 영상을 게시하며 특별한 데뷔를 알렸다. 영상은 처음 지하철에서 내리는 소녀를 담고 있다. 특히 노이즈 효과가 발생해 소녀의 얼굴을 뒤바꾸는 광경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의문의 소녀가 해킹하는 듯한 행동과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해 똑같은 노이즈 효과가 생기며 얼굴이 뒤바뀌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iii는 지난 2023년 11월 프리 데뷔 소식을 밝히며 싱글 'Forbidden Midnight'을 발매했다. 'Forbidden Midnight'은 페르 귄트 모음곡 중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멜로디를 샘플링한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iii의 AI같은 비현실적인 비주얼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상황. 빅오션이엔엠은 iii의 정식 데뷔를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빅오션이엔엠 측은 "가상 세계의 iii가 실물로 등장해 활동에 나선다"며 "이들의 특별한 서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오션이엔엠

  • '뮤직뱅크' 누에라, 'n' 완벽 퍼포먼스…'빌보드 루키' 증명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의 빛나는 무대가 찾아왔다. 누에라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무대를 선물,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빈티지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한 누에라. 이들은 'n (number of cases)'을 통해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드는 그룹 특유의 스토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블랙 의상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실판 사자 보이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누에라. '뮤직뱅크'에선 강렬한 매력을 또 다른 색깔에 녹여내며 누에라만의 매력적인 변주를 선물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누에라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 '뮤뱅' 클유아, 'Snowy Summer' 선물…성공적 컴백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의 찬란한 컴백 무대가 팬들을 찾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동명 타이틀곡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7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걸맞게 눈처럼 새하얀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은 음악에 맞춰 전매특허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탄탄한 구성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은 물론 안방의 분위기까지 뜨겁게 달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여유 넘치는 표정에서 느껴지는 자신감과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마저 선사했다. 7인 7색의 물오른 비주얼과 '스노이 서머'의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가 '신흥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스노이 서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소년들의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는 하우스 느낌의 따뜻한 팝 알앤비 곡으로, '여름'과 '눈'이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대비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을 장난기 있게 풀어낸다. 지난 9일 발매된 '스노이 서머'는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해외 5개국 TOP10, 벅스 1위 등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다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유령이 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위트 있는 이야기를 담은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또한 글로벌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공개 2일 만인 이날 기준 유튜브 조회수 1700만 회를 훌쩍 넘어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향해 집중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재차 확인시켰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신곡 '스노이 서머'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 멜론, 에이티즈와 손잡았다…'보이스알람' 선보여

    에이티즈 (ATEEZ)가 '보이스알람'에 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에이티즈 멤버들의 음성을 담은 '보이스알람'을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멜론 보이스알람은 '아침 기상', '식사 시간', '취침 준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두면 준비된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오는 서비스이다. '아침이 되었어. 우리 같이 기지개를 펴볼까?' 같은 친숙한 아티스트 및 캐릭터의 목소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함께 하도록 돕는다. 이번 에이티즈의 '보이스알람'은 단체 버전 1종과 멤버별 8종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다양한 상황별 메시지를 통해, 팬덤 에이티니(ATINY)는 아침 기상부터 하루의 여러 순간을 최애의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다. 앞서 멜론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 국민 캐릭터 '뽀로로',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키즈 대표 캐릭터 '핑크퐁'과 '베베핀' 등 인기 아티스트 및 캐릭터 IP를 활용한 '보이스알람'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멜론 관계자는 "보이스알람은 스포트라이트, 뮤직웨이브 등과 함께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멜론의 차별화된 팬덤향 서비스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 베이비몬스터,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정상'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케이팝레이더'는 11일 한 주간 어떤 아티스트가 많이 성장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증감률 기반 차트인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 1위는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핫 소스(HOT SAUCE)'가 차지했다. '핫 소스'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7월 2주차(2025년 7월 3일~9일) 집계 기간 동안 4181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같은 기간 5만 4천 명을 기록해, 케이팝 평균인 1천 6백 명과 비교했을 때 단연 압도적인 수치다. SNS 지표도 눈에 띄었다. 일주일간 베이비몬스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 3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2천 1백 명 증가했다. 이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6천 7백 명, 트위터 팔로워는 평균 182명에 그쳤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무려 4천만 뷰 이상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신인 그룹 아홉의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가 2위에, 힛지스의 '카리즈마(CHARIZZMA)'가 4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와 함께 아일릿의 '젤리어스(Jellyous)'가 6위, NCT DREAM의 'BTTF'가 7위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팬덤 데이터 서비스인 '케이팝레이더'가 제작한다. 해외 소비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케이팝의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주요 플랫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케이팝 전용 차트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 등 팬덤의 증감 수치와 증감률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 아홉, '블립' 아티스트 선정…서비스 신규 오픈

    케이팝 팬들을 위한 스케줄 앱 '블립(blip)'이 9인조 신인 보이그룹 아홉(AHOF)을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 11일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블립'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활동 일정을 비롯해 팬로그, 갤러리, 토픽 등 다양한 팬 활동 기능을 제공하는 덕질 필수 앱이다. 이번 아홉의 전용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팬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아홉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등 특별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먼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신인평가단' 이벤트에서는 팬들이 직접 아홉을 체험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입덕을 유도한다. 이어 18일부터 한 달간 '포토카드 미션 챌린지'가 진행된다.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하나씩 공개되는 형식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아홉은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선발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은 무려 36만 985장을 기록했으며,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괴물 신인'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 하성운, '서초동' OST 첫 주자…특별 감성 '그때의 나에게' 발매

    가수 하성운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을 물들인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하성운이 부른 '서초동' OST Part 1 '그때의 나에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그때의 나에게'는 서정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점진적으로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흩어지는 순간들을 담담히 껴안아주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하성운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서초동'은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연차 직장인 모먼트 부터, 문가영이 첫 전문직 역할에 도전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성운은 이번 '서초동'을 비롯해 '이혼보험', '엄마친구아들', '선재 업고 튀어', '우리들의 블루스' 등 tvN 대표작들의 OST에 다수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하성운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OST Part 1 '그때의 나에게'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 82메이저, 자콘 '8빼기2' 시즌2 예고

    82메이저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8빼기2' 시즌2 1화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신분을 숨긴 채 아이돌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82M(에투메) 요원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갑작스러운 집합 명령에 비밀 창고에서 접선한 이들은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먼저 이미지 게임을 시작한 요원들은 '가장 더럽다고 소문난 사람', '초심을 잃을 것 같은 사람' 등 고강도 질문을 이어가며 스파이를 추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거짓말 탐지기로 한층 더 강력한 스파이 찾기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채 혼란만 가중됐다. 이처럼 스파이는 끝내 드러나지 않았고, 묘한 긴장감과 어수선함 속에서 진실은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다음 화에서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에투메 요원들 중 진짜 스파이가 있을지, 그 정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8빼기2'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막을 올리며, 남다른 퀄리티와 멤버들의 예능감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자콘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82메이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82메이저는 지난달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회차까지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현재 북미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교복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82메이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체 콘텐츠 '8빼기2'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8빼기2' 시즌2

  • 프로미스나인, 단독 콘서트 '나우 투모로우.' 추가 공연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팬사랑이 빛났다. 소속사 어센드는 11일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며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8월 8일, 9일, 10일 총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NOW TOMORROW.'는 지난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NOW TOMORROW.'는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FROM NOW.'(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의 첫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에 방문해 각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물론, 벅스 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NOW TOMORROW.'의 추가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어센드

  • '개그콘서트', 비비지→클유아 '특급 게스트' 출격

    '개그콘서트'가 특별한 일요일을 예고했다. 13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비비지(VIVIZ)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코너에서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춘다. 개그맨 선·후배들의 숏폼 개그 대결 '세기의 대결'은 이날 특별한 대결 구도로 펼쳐진다. 비비지는 YB팀의 비밀병기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OB팀의 와일드카드로 각각 전격 출격한다. 비비지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세기의 대결' 스타일 숏폼 개그에 도전한다. 현재 OB 팀이 5승 2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비지가 YB 팀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OB팀의 승리 행진을 이어갈지 승부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두 그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초하신 일입니다'에도 깜짝 등장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이들의 뒤를 이어 등장하는 김지영, 이수빈에게 조현민이 어떤 독설을 쏟아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심곡 파출소'에서는 인기 캐릭터 '귀신'의 MBTI가 공개된다. 또 '귀신' 서성경은 귀신 모임에서 선보였던 디제잉 실력을 보여주는데, 폭소를 부르는 '저세상' 디제잉에 송필근은 "진짜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3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누에라, '엠카'도 홀린 'n' 퍼포먼스

    그룹 누에라(NouerA)가 '엠카운트다운'을 사로잡았다. 누에라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퍼포먼스로 팬들과 시청자들을 만났다. 앞서 블랙 의상으로 '현실판 사자 보이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누에라. 이날 역시 짙은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누에라만의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첫 컴백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초동 20만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빌보드 루키'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다. 누에라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며,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 한로로, 소설 '자몽살구클럽'으로 작가 데뷔→앨범 발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선물하는 특별한 '자몽살구클럽'이 찾아왔다. 먼저,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11일 출간됐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한로로는 그간 '음악이 아닌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면 언제나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해 왔다. 이러한 작가적 기질이 반영되듯, 한로로의 음악을 논할 때 문학적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소설은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여중생 4명이 '자몽살구클럽'이라는 동아리에서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청춘들에게 연대와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오던 한로로의 작가적 지향과 세계관이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통해 외연을 확장한 셈이다. 이어서 8월 공개 예정인 동명의 앨범은 소설의 챕터에 맞춰 트랙리스트를 구성한 EP로 발매된다. 한로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선공개 싱글 '도망'을 발매했다. 이처럼 동명의 소설과 앨범이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복합 창작물 '자몽살구클럽'을 선보이는 한로로의 대담하고도 신선한 행보가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어센틱

  • 앳하트, K-팝 새 패러다임 품고 '전격 데뷔'

    그룹 앳하트(AtHeart)의 설렘이 도착했다. 글로벌 K-팝을 선도하는 타이탄 콘텐츠는 "앳하트(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 아우로라)가 내달 13일 첫 번째 EP 'Plot Twis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앳하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모션 그래픽을 게재했다. 공개된 모션 그래픽에는 Aspirations(열망), Beliefs(신념), Colors(색깔), Dreams(꿈), Emotions(감정) 등이 새겨진 진주알이 등장한다. 각자의 열망과 신념, 색깔과 꿈, 그리고 솔직한 감정을 토대로 세상의 모든 마음과 연결되고자 하는 앳하트의 첫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빛을 띠는 진주처럼, 앳하트 역시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낸다는 각오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미치(MICHI), 서현(SEOHYEON), 나현(NAHYUN), 케이틀린(KATELYN), 봄(BOME), 아린(ARIN), 아우로라(AURORA)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돼 펼쳐 나갈 이야기는 K-팝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데뷔도 전에 앳하트는 유튜브 구독자 수 56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5월 선공개한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의 뮤직 필름은 85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K-팝 팬들 사이에서 이례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앳하트는 일본 메이저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며,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떠올랐다.  한편,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Plot Twist'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전격 데뷔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Plot Twist' 활동은 멤버 아우로라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타이탄 콘텐츠

  • 클유아, 'Snowy Summer' 역대급 컴백…발매 첫날 20만장 돌파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지난 9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는 발매 당일 무려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의 발매 당일 판매량 13만 9천 장 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가요계 '슈퍼 루키'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재차 실감케 했다. 또한 '스노이 서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2위(포카 버전), 5위(일반 버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노이 서머'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10일 오후 8시 기준)에서 해외 5개국 TOP10을 차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고, 12개국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진입에도 성공하며 첫 컴백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730만 회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겼다. 음원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작보다 높은 순위를 보여주는 등 맹렬한 기세를 과시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신보 '스노이 서머'는 반전의 계절, 자유로운 유령이 되어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앨범이다. 과거와 현재 시공간을 넘나들며 '영원'을 써 내려가겠다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방향성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는 하우스 느낌의 따뜻한 팝 알앤비 곡으로, '여름'과 '눈'이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대비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을 장난기 있게 풀어낸다. "유령이 되면 얼마나 자유로울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뮤직비디오는 뜻밖의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채 유령이 되어버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위트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신곡 '스노이 서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언코어

  • 요요마, 8月 'Beethoven for Three' 시리즈 네 번째 앨범 발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연주자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함께하는 신보가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8월 22일 요요마,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합작인 'Beethoven for Three(베토벤 포 쓰리)' 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이 공개된다. 'Beethoven for Three'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베토벤 음악 언어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들을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트리오 편곡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에는 교향곡 1번(Op.21), 피아노 트리오 '유령'(Op.70 No.1), '가센하우어'(Op.11)가 수록됐다. 이들은 베토벤의 정통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 교향곡을 연주함으로써 그의 작곡 언어를 가장 친밀하고 순수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오케스트라 작품의 강렬함과 즉시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앨범은 베토벤의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처음으로 보여준 교향곡 1번과 독특한 분위기의 '유령' 트리오, 그리고 경쾌한 '가센하우어' 트리오까지 10여 년에 걸친 작곡가의 진화를 세 아티스트가 담아낸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요마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우리가 함께 교향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음악을 장르나 역할로 나누는 기존의 틀을 넘어, 단순히 친구들이 함께 음악을 나누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 오늘날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eethoven for Three'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시작됐다. 이들의 첫 앨범인 'Beethoven for Three: 교향곡 2번 & 5번'은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교향곡 6번 "전원" & Op.1 No.3', '교향곡 4번 & "대공" 트리오'에 이어 이번 앨범이 네 번째다. 요요마와 에마누엘 악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8월 3일 다시 탱글우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해당 무대에서 교향곡 3번 '영웅'(피아노 4중주 편곡)과 레오노레 서곡 3번, '가센하우어' 트리오를 연주할 예정이며,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도 함께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소니뮤직코리아

  • 신영환,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 협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는 지난 6월 4일 정기총회를 거쳐, 신영환 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영환 회장은 1992년 KBS 음악감독을 거쳐, MBC와 SBS에서도 음악, 연출 및 기획으로 방송계에서는 이미 뿌리가 깊은 인물이다. 특히 1999년, 한·중 수교를 기점으로, 한·중 간의 대형행사 및 공연을 해마다 총연출하고 2004년부터는 일본에서 신화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신영환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및 컨텐츠 산업은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접어들었고, 이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해외에서도 한국의 영화, 음원, 방송 컨텐츠 등 저작권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사단법인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

  • 원호, '케데헌' 완벽 재현…글로벌 팬 '시선 강탈'

    가수 원호(WONHO)가 사자보이즈(Saja Boys) 커버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가 커버한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속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과 '유어 아이돌(Your Idol)'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호는 노란 비니 모자에 꽃무늬 셔츠와 청바지까지, 사자보이즈의 애비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재현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호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재탄생한 '소다 팝'은 원곡과 또 다른 무드로 고막을 자극했다. 또한 원호는 '소다 팝'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월한 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원호는 곡 중간에 애비의 셔츠 단추가 뜯어지면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장면도 똑같이 재현했다. 풀어헤친 셔츠 속에 감춰져 있던 원호의 선명한 초콜릿 복근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 이어 순식간에 화면이 전환되고, 어두운 공간 속 저승사자 복장을 한 원호의 모습이 등장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원호가 부른 '유어 아이돌'이 흘러나오고, 붉은 조명 아래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검은 도포를 흩날리며 '유어 아이돌'의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원호의 모습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소다 팝'과 '유어 아이돌'의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하게 흡수한 그는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대가'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한편, 원호는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노이즈' 전익령, '옥씨부인전'→'노이즈'…'압도적 존재감'

    배우 전익령이 '반전 캐릭터'로 스크린을 물들였다.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제57회 시체스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받는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노이즈'는 관객수가 떨어지지 않고 뒷심 발휘에 성공하고 있다.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2, 3위를 계속 유지하면서 현재 누적 관객수 80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인 역을 맡은 전익령의 눈부신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04호에 사는 정인은 동생을 찾는 주영을 도와주는 유일한 주민이다. 아파트에 대해서 주영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묘한 분위기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을 몰고 오는 인물이다. 다정한 행동으로 외로웠던 주영을 위로해주지만 언뜻 드러나는 서늘한 눈빛과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정인 역을 맡은 전익령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따뜻한 외양 뒤 감춰진 소름 끼치는 본 모습은 반전의 충격과 함께 관객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감정이 결여된 듯한 눈빛과 클라이맥스를 달려가면서 선보이는 감정 연기의 진폭을 극대화한 전익령의 연기 열정은 관객을 더 큰 공포로 밀어 넣으며 극 전체에 긴장감을 팽팽하게 불러일으켰다. 특히 극 후반부 독보적인 임팩트를 선사하며 명불허전 소름 유발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전익령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JTBC '옥씨부인전'에서 전익령은 송씨부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비인간적일 정도로 잔인한 송씨부인을 생생하게 그려낸 전익령은 자식을 잃은 아픔을 지닌 송씨부인의 입체적인 모습 또한 극적으로 완성시키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화제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캐릭터에 매력을 더한 전익령의 연기 내공은 현재 연극 '킬 미 나우'에서도 만날 수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 속 따뜻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로빈 역을 맡은 전익령은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영화 '노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 현실판 '사자 보이즈'?! '쇼챔' 누에라, 'n' 퍼포먼스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의 특별한 무대가 팬들을 만났다. 누에라는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이날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머금고 등장한 누에라. 이들은 에너제틱한 'n (number of cases)' 무대를 선물,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완벽한 군무는 물론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까지 가미해 누에라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나는 중이다.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초동 20만장을 돌파,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누에라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M '쇼! 챔피언'

  •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과 설렘 폭발 '도자기 데이트'

    배우 김일우가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일우는 지난 9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배우 박선영과 함께 도자기 공방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일우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선영과 공방에서 판매하는 그릇을 구경하던 김일우. 그는 시리얼 그릇이 필요하다는 박선영의 말에 크기부터 모양까지 하나하나 체크 후 신중하게 그릇을 골라줬다. 또한 김일우는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할 그릇을 만들었다. 김일우는 모양 만드는 것을 힘들어하는 박선영을 발견하고 도와주기 위해 뒤로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랑수업' 패널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김일우의 행동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 후 세면대에서 손에 묻은 진흙을 씻어냈다. 이때 김일우는 준비해 온 핸드크림을 꺼냈고, 박선영 손에 직접 발라주면서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껴 연인 같은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김일우가 출연하는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MMA2025' 12月 고척돔에서 개최 확정

    멜론뮤직어워드가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세계로 알리는 MMA는 K팝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중이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이후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매년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연말 시상식으로는 드물게 지속적인 국내 개최를 통해 음악팬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K팝 본진' 페스티벌로 명성이 높다. 이번 MMA2025는 본상인 'TOP10'의 시상기준을 기존 음원 80%+투표 20%에서 음원 60%+투표 20%+심사 20%로 변경했다. 멜론 내 음원이 소비되는 방식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음악들을 화제성, 영향력,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올해를 진정으로 빛낸 아티스트를 조명하기 위함이다. 한편,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에 오른 앨범 중에서 시상하는 '밀리언스 TOP10'은 음원 80%+투표 20%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던 티켓예매 권한을 유료회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를 통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를 방지하여 회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K-POP 어워드 관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은 MMA2025를 앞두고 음악팬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러 사전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MMA 티켓 등 희소성 높은 리워드를 제공하여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TOP10과 부문별 투표 등도 함께 진행되며 관련 공지와 이벤트는 추후 멜론 내 MMA2025 공식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 랄랄X남규리, 여름 겨냥 공포 콘텐츠 '우정고사' 공개

    가수 겸 배우 남규리와 인기 유튜버 랄랄의 부캐 '율'이 함께한 공포 콘텐츠 영상 '우정고사'가 8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상은 과거 미스터리 체험 놀이로 유명한 '분신사바'를 모티브로, 음산한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묘한 상황을 담고 있다. 남규리와 랄랄은 각각 부캐 '귤'과 '율'로 변신해 공포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랄랄의 부캐 '율' 콘셉트에 맞춰, 90년대 유행하던 여자 아이돌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듬이 앞머리와 컬러렌즈, 진한 화장 등 디테일한 오마주 요소들이 웃음을 더한다. 또한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귤의 듀엣곡 '아니라고 말해요' 영상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믹한 설정 속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한 두 사람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신곡 '가슴앓이'를 발표하고, 유튜브 채널 '귤멍' 개설과 랄랄과의 협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랄랄ralral'

  • '더쇼' 하이키, 무더위 날린 '여름이었다' 청량 퍼포먼스

    하이키가 여름 감성을 정조준했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하이키는 데님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의 응원과 함께 무대가 시작되자 하이키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탄탄한 안무 구성과 표정 연기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한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여름이었다'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톱 100 순위권에 안착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신보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름 대표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이었다'의 인기에 힘입어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 역시 멜론 차트 200위대로 재진입했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가사 퀴즈로 출제되는 등 다시 주목받으며 '믿고 듣는' 하이키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하이키는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방송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funE '더쇼'

  • K팝과 코미디의 혁신적 만남…'코쿤쇼', 홍대 K팝 스테이지 진출

    '코쿤쇼'가 홍대 K팝 스테이지를 물들인다. 윤소그룹은 9일 "K팝과 코미디를 결합한 공연 '코쿤쇼'가 오는 12일부터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오픈런 형식으로 상설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쿤쇼'는 오픈런 공연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쿤쇼'는 개그맨 윤형빈이 기획·제작한 5인조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쇼다. 코쿤은 K팝 커버 무대, 오리지널 곡 퍼포먼스, 슬랩스틱 코미디, 관객 참여형 콩트 등을 통해 K팝과 개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슬랩스틱 기반의 개그와 글로벌 K팝 사운드의 결합이다. 관객은 익숙한 K팝 리듬에 맞춰 몸을 들썩이다가도 예기치 못한 개그 코드에 폭소를 터뜨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과 K팝 팬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쿤쇼'는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일본 오사카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웰메이드 공연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꼭 봐야 할 10대 공연'으로 '코쿤쇼'를 선정하며 "K팝을 새로운 형태의 공연 예술로 풀어냈다"는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이번 공연부터는 성광과 상윤이 새로운 코쿤의 멤버로 합류한다. 성광은 거리공연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버스킹 댄서이며, 상윤은 음악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윤소그룹은 향후 다양한 객원 멤버들과 협업해 글로벌 콘텐츠 '코쿤쇼'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코쿤쇼'의 제작자 윤형빈은 '코쿤쇼' 상설 공연을 통해 'K-코미디'의 세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그 안에 담긴 즐거움과 유머 코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코쿤쇼'가 한국형 '태양의 서커스'로 성장해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K팝의 매력과 개그의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지루할 틈 없이 1시간 동안 즐겁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쿤쇼는 12일부터 K팝 스테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윤소그룹

  • '더쇼' 물들인 '빌보드 루키'…누에라, 'n' → 'BNB' 퍼포먼스 선물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의 '반전 매력'이 빛났다. 누에라는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SBS M '더쇼'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무대를 선보였다. 누에라는 신곡 'n: number of cases'를 무대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완벽한 군무와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 흔들림 없는 가창력까지 과시하며 누에라만의 존재감을 빛냈다. 'BNB (Beauty and the Beast)'에선 누에라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다. 청량하면서도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무대는 특히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메시지와 만나 설렘을 안겼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났다.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초동 20만장을 돌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누에라는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를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M '더쇼'

  • 프로미스나인, '나우 투모로우.'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 기염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강렬한 존재감이 빛났다.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지난 8일 멜론티켓에서 오픈한 프로미스나인의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 IN SEOUL'(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 이하 'NOW TOMORROW.')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NOW TOMORROW.'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해 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FROM NOW.'(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NOW TOMORROW.' 이후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플로버(flover, 팬덤명)와 만난다. 향후 아시아 공연 일정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는 소식에 월드투어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풀어낸 노래로,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2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물론 벅스 일간 차트 1위 또한 기록했다.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1위를 차지해 프로미스나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NOW TOMORROW.'는 8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어센드

  • 하이키, '여름이었다'로 증명한 '서머 퀸'

    하이키가 '정주행의 아이콘'로 우뚝 섰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달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하이키의 신곡 '여름이었다'는 뜨거운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기타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기존 하이키의 매력에 새로운 색깔을 덧대 이 여름,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변주를 완성해냈다. 특히 하이키는 '청춘', '사랑', '꿈'과 같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이라는 한 컷으로 기록하며, 그때의 감정을 선명하게 되살려낸다. 청량감 가득한 빠른 BPM의 트랙과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가창력은 하이키만의 여름을 탄생시키기 충분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역주행'으로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하이키. 이들이 머금고, 표현해낸 자신들만의 여름은 이제 그 이상을 바라본다. 실제로 '여름이었다'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65위, 지니 98위, 벅스 21위, 플로 40위, 바이브 24위 등 톱 100차트에 안착했다. '여름이었다'로 거둔 이 같은 성과는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비교했을 때 더욱 의미가 깊은데, 바로 하이키가 지금껏 선보인 음악 중 가장 빠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하이키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음원 차트뿐만이 아니다. 첫 주 활동에서 하이키는 눈 뗄 수 없는 여름을 무대 위에 그려내며 '역시 하이키'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것. '여름이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건강미 넘치는 하이키와 어우러지며 '퍼포먼스 장인'이란 하이키의 또 다른 수식어를 입증한 것은 물론 새로운 '서머 퀸'의 탄생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키의 새로운 이야기는 다시 한번 이들의 음악적 서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물론 앞서 발표한 '뜨거워지자(Let It Burn)'까지 함께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귀띔. 여기에 신보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하이키의 음악 스펙트럼 역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들의 찬란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는 하이키. 이들의 발걸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이키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더욱 특별한 활동으로 지금까지 없던 여름을 완성할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LG

  • '견우와 선녀', 이번엔 콜드와 만났다! 새 OST 'Better with you' 발매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OST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네 번째 OST 'Better with you'가 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콜드가 가창한 'Better with you'는 사소한 웃음 하나, 스쳐 지나가는 계절 속 순간들마저 특별하게 느껴지는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담은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 곡이다. 죽음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그 운명을 막으려는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의 풋풋한 첫사랑 구원 로맨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하는 가운데,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더해진 콜드의 섬세한 보컬이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극의 감정을 촘촘히 채운다. 콜드는 흡입력 있는 음색과 뚜렷한 개성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이번 '견우와 선녀'에 앞서 참여한 '그놈은 흑염룡', '손해 보기 싫어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의 드라마 OST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네 번째 OST인 콜드의 'Better with you'는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 '빌보드 루키' 누에라, 업그레이드 매력 품고 '초동 커리어 하이'

    그룹 누에라(NouerA)가 컴백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8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가 한터차트 기준 20만 8699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의 16만 장을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여주며 '빌보드 루키'를 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다시 만났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누에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품고 컴백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누에라는 컴백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섰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누에라만의 세계를 선물, '빌보드 루키'의 귀환을 선언한 바 있다. 누에라의 신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와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란 호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누에라의 'n (number of cases)'의 뮤직비디오에 남다른 시선이 모인다. '소년 에이전트'의 미션을 주제로 데뷔곡과 이어지는 서사에 더욱 감각적인 연출까지 가미해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여기에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누에라의 모습을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초동 '커리어 하이'와 함께 '성장돌'로 거듭나고 있는 누에라. 이들은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를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본격 로맨스 속 '감정 소용돌이'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멤버들 사이에 특별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7일 방송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는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모든 멤버가 함께한 저녁 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오만추' 멤버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구체화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상준은 왁스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상준은 왁스가 된장찌개를 끓일 때부터 그의 주변을 맴돌았다. 된장찌개 간을 봐달라는 부탁에 한 입 맛 보더니 "이거 밀키트로 만들까?"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칭찬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저녁 식사 시간에는 술이 약한 왁스에게 "걱정되니까 많이 먹지 말고"라고 얘기하며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데 왁스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또 다른 남자 이형철이 이상준의 말을 듣고 "어이없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세 사람 사이의 묘한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박광재와 풋풋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강세정은 노래 부르는 이기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기찬이 노래를 부른 순간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로맨틱했다면서 "이기찬을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저녁을 마친 뒤, '오만추' 제작진은 심야 전화 데이트 미션을 전달했다. 박광재는 망설임 없이 취향 데이트를 함께했던 강세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강세정에게 "데이트할 때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해 아쉽다"며 "내일도 기회가 되면 이런저런 얘기도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전화를 끊은 뒤 강세정은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 내게 표현해 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안다"며 "그런데 나도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중적인 마음이 들었던 전화 통화였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청신호일 것만 같았던 박광재, 강세정의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찾아올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는 둘째 날 '오만추' 운동회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출연진은 같은 색 조끼를 고르는 남녀 출연자가 한 팀이 되는 '랜덤 조끼 파트너' 결정을 진행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무작위로 색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취향 데이트를 함께한 이형철-왁스, 이기찬-박은혜, 박광재-강세정, 이상준-신봉선이 다시 한 팀이 된 것. 박광재는 "그냥 운명이구나. 내가 원했던 그 사람과 연속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기뻐했고, 신봉선은 "소름이 돋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오만추' 운동회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승부욕이 없다고 주장했던 출연진들의 반전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치열한 승부 사이에서 새로운 로맨스가 꽃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운동회에 이어 마지막 데이트 커플 선정이 이어진다. 강세정이 이기찬, 박광재 중 누구와 데이트를 하게 될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 원호, 'Better Than Me' 안무 영상 오픈…'설렘 증폭'

    가수 원호(WONHO)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안무 영상은 연습실에서 촬영됐다. 원호는 블랙 민소매 의상에 볼캡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 단연 돋보이는 피지컬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베러 댄 미' 음악에 맞춰 댄서들과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칼각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선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곡의 감각적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퍼포먼스 대가'의 면모를 재차 확인시켰다. 원호의 독보적인 춤선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베러 댄 미' 안무 영상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발소리가 현장감을 더해 더욱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원호의 신곡 '베러 댄 미'는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원호만의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첫 정규 앨범의 대서사를 알리는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한편, 원호는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블립,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 캠페인 메인 포스터 공개

    팬덤 플랫폼 블립(blip)이 영파씨(YOUNG POSSE)와 함께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의 시작을 7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힙합을 주제로 한 예능형 콘텐츠와 힙합 메들리 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가 함께 공개됐다. 두 포스터에는 힙합을 상징하는 요소들과 콘텐츠 전반의 분위기가 담겼다. '블립'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힙 살리기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서포터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블립'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스티커 팩이 포함된 전용 키트가 제공된다. 이 키트에 포함된 로고 스티커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팬 이벤트 퍼레이드 현장에서 먼저 배포됐다. 당시 현장에서 준비된 굿즈는 뜨거운 관심 속에 빠르게 소진됐고, 이후 첫 주차에 공개된 서포터즈 키트 역시 조기 마감됐다. '영파씨는 국힙의 딸내미' 캠페인은 예능 콘텐츠, 굿즈, 팬 이벤트를 하나로 연결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팬들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 클유아가 돌아온다! 'Snowy Summer' 티저 '시선 집중'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가요계 '슈퍼 루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스노이 서머'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입꼬리를 올려 웃는 초상화와 피로 적힌 "아 유 레디?(Are You Ready?)" 문구를 비추며 시작돼 TV 화면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란 채 겁에 질린 커플의 모습으로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좀비떼와 함께 '스노이 서머' 안무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멀리서 날아와 창문에 부딪히는 송승호의 모습, 옆자리에 앉은 켄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송승호의 모습과 TV 화면에서 빠져나오는 유령 등 마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기이한 장면들이 연달아 흘러나오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데뷔 앨범을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증명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역동적인 안무의 조화로 또 한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노이 서머'는 예상치 못한 이유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한 소년들의 유쾌한 7월의 크리스마스를 담은 앨범이다. 계절, 장르, 시공간마저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더블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 '스노이 서머(Snowy Summer)'와 '페인트 캔디(Paint Candy)'다. 티저를 비롯해 트레일러 영상과 매거진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예열을 마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스노이 서머' 발매 하루 전인 오는 8일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D-1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및 수록곡 소개와 더불어 앨범 발매 소감을 전하는 등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언코어

  • 빌리어코스티, 여름밤 감성 새 싱글 '생각보다 깊이' 발매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새로운 여름이 리스너들을 만났다. 빌리어코스티는 7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생각보다 깊이'를 발매하며 여름 인사를 건넸다. 이번 신곡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담백한 편곡과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듯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팝 넘버로, 일상의 틈 사이 깊어지는 마음의 결을 섬세하게 노래한다. 신곡 '생각보다 깊이'는 사랑이란 감정이 천천히 스며드는 과정을 마치 일기처럼 풀어낸 곡이다. 화려한 수사 없이 덤덤히 읊조리는 보컬과 절제된 악기 구성은 듣는 이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한 편의 짧은 산문처럼 마음에 스며든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 4월 11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싱글 '너의 계절'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6월 21일과 22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1년 6개월 만에 진행된 단독 콘서트 'ETERNAL: The Season'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발매와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현충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의 첫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곡 ‘생각보다 깊이’는 7월 7일 정오,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함께 공개되는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 ‘Stone Music Entertainment’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하반기에도 빌리어코스티의 왕성한 활동이 예정되어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 팬엔터, 준희 함께 '글로벌 음악 사업' 확장

    팬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7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음악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위해 첫 아티스트로 그룹 에이스(A.C.E)의 리더 JUNHEE를 선택했다. JUNHEE는 현재 H&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 팬엔터테인먼트는 그 비전과 가능성에 주목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JUNHEE는 최근 감각적인 아트 필름 'Molt(몰트)'를 통해 음악과 비주얼을 결합한 독창적인 아티스트 이미지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사자 보이즈(Saja Boys)의 'Your Idol(유어 아이돌)'을 커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JUNHEE의 영상은 공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회수 170만 회를 돌파했으며, 16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6천여 개의 댓글을 기록, 인기 급상승 동영상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JUNHEE의 실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머지않아 발매될 JUNHEE의 솔로 데뷔 앨범 역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1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덴마크 출신의 유명 프로듀서 겸 작곡가 Peter Wallevik & Daniel Davidsen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 중이며, JUNHEE는 이를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JUNHEE는 미주, 유럽, 캐나다, 남미 등 여러 지역으로부터 공연 및 협업 제안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투어도 계획하고 있는 귀띔이다. JUNHEE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새롭고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JUNHEE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 '동백꽃 필 무렵' 등 시대를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드라마 제작사다. 최근에는 '국민사형투표',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명가'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포진된 누플레이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음악 시장의 문을 열었다. 누플레이는 'Nothing Better', '부산에 가면', '첫째 날' 등을 작곡한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주형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카일과 핀이 결성한 서울다반사, 최근 'K팝스타' 출신 YEGNY(예그니), 나얼의 애제자로 알려진 Eight'O(에이로), '프로듀스 101' 출신 wYte(와잇) 등의 음악을 세상에 내놓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누플레이에 이어 JUNHEE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할 계획. 이에 특별한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 비투비 이민혁(HUTA), 워터밤 찢었다…'후끈 퍼포먼스'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워터밤 남신'으로 거듭났다. 이민혁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 출연해 화끈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민혁은 지난 2023년 비투비 완전체로, 2024년 서은광과 함께 유닛 구공탄(90TAN)으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민혁은 솔로곡 '위험해', '너도? 나도!', '붐(BOOM)'과 구공탄의 '탕탕탕(TANG TANG TANG)'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명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또한 과감한 상의 탈의로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는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민혁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새 EP 앨범 '훅(HOOK)'의 수록곡 '젖어', '탈출각' 2곡의 무대를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공연 대가'다운 에너지를 뽐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워터밤에 이어 지난 6일 오후 6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훅'의 프로모션 스케줄러가 공개돼 또 한 번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8일 앨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9일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민혁의 무르익은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콘셉트 포토는 총 4개 버전으로 공개되며, 14일에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는다. 또한 15일에는 '훅'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앨범 발매 3일 전인 18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오랜 시간 이민혁의 새 음악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민혁의 새 EP 앨범 '훅'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투비 컴퍼니

  • '개그콘서트' 신윤승, '데프콘' 조수연과 건강검진 데이트?!

    '개그콘서트'가 한 주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렸다. 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건강검진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데프콘 썸 어때요'부터 순도 100% '팩폭' 개그 '자초하신 일입니다', 첫사랑 감성의 키 개그 '성장통 드라마 반올림'까지 코너마다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엔진을 가동시켰다.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썸남썸녀' 조수연과 신윤승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윤승이 "건강검진 받는데 걱정되는 거 없어요?"라고 묻자, 조수연은 "윤승 씨만 보면 심장이 벌렁거린다"며 설렘을 표현해 관객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신윤승은 "수연 씨,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에요"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윤승이 수면 내시경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웃음은 이어졌다. 조수연은 몽롱한 상태의 신윤승에게 속마음을 듣고자 질문 공세를 펼쳤다. 신윤승은 "나 만나니 어때요?", "끝나고 밥 먹으러 갈까요?" 등 평범한 질문에는 대답했지만 "저 예뻐요?"라는 말에는 반응하지 않았고, 특히 "우리 사귈까요"라는 질문에 "절대 안 돼"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자초하신 일입니다'에서는 조현민의 짧지만 강한 독설 개그가 폭소를 연발했다. "나 어때?"라고 묻는 이수빈에게 조현민은 "어떤 식으로 봐도 사모님은 남한 분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빨간 옷, 파란 옷을 입은 이수빈과 김지영이 함께 사진을 찍겠다며 어깨동무를 하자 "색감만 봐선 최근에 선거 끝나고 친해지신 유세 도우미들 같다"라고 위트를 발휘했다. 자유의 여신상 같은 왕관 장식을 쓴 김지영에게는 "더는 꽂을 곳 없는 재떨이 같다"는 기상천외한 비유로 객석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성장통 드라마 반올림'에서는 김진곤과 채효령의 풋풋한 놀이공원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 매점에서 허기를 채우기로 했고, 직원에게 의자를 꺼내달라고 했다. 그러자 직원은 일반 의자와 어린이용 의자를 가져와 웃음을 선사했다. 발끈한 김진곤은 일반 의자로 바꿔 달라고 하면서 돈가스 2개를 주문했다. 그러자 직원은 "돈가스 하나, 어린이 돈가스 하나"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중1 호소인' 송병철은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채효령의 동생 역을 맡은 그는 놀이공원 한쪽을 가리키며 "옛날에 저기 청룡열차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진곤이 "청룡열차는 1987년에 없어졌다. 그걸 네가 어떻게 아느냐"라고 추궁했다. 그러자 송병철은 당황한 표정으로 "아빠 쪽에서 봤다"라고 변명해 관객들을 배꼽 잡게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빌보드 루키' 누에라, 컴백 첫 주부터 '강렬 존재감' 발산

    그룹 누에라(NouerA)의 존재감이 빛났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났다. 데뷔부터 강렬한 매력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장식했던 누에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와 첫 주 신고식을 화려하게 마쳤다. 컴백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선 누에라.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무대까지 접수하며 '빌보드 루키'의 귀환을 알렸다. 누에라의 신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와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특히 'n (number of cases)'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음악에 누에라만의 색깔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완성도 높은 군무와 개성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물하며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해 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무대까지 베일을 벗으며 설렘을 가득 안긴 것.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누에라와 노바의 만남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팬심을 뒤흔들었다. 누에라는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공감과 용기를 전한 누에라. 이들은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누에라는 'n: number of cases' 컴백과 함께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 개최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기 때문. 누에라는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두근거림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 '오래된 만남 추구', 핑크빛 저녁 식사?! '두근두근'

    '오래된 만남 추구'가 출연진들의 매력 어필과 '플러팅'이 쉬지 않고 오가는 저녁 식사 시간을 공개한다. 7일 방송하는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 2기(이하 '오만추')에서는 취향 데이트를 마친 이형철, 이기찬, 박광재, 이상준, 왁스, 박은혜, 신봉선, 강세정 등 '오만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저녁 시간을 갖는다. '오만추'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인연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신봉선은 미리 준비한 당근 라페로 자신의 손맛을 자랑하고, 요리가 취미인 박광재는 '찐친' 정호영 셰프에게 배운 레시피대로 비빔국수를 준비한다. 요리에 진심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다른 이성들에게 의외의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왁스는 집에서 챙겨온 '엄마표 집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인다. 그와 첫 번째 데이트를 즐겼던 이상준은 왁스의 곁을 계속 맴돌면서, 요리 도우미를 자처한다. 특히 이상준은 왁스가 끓인 된장찌개를 맛본 뒤 자신만의 스타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저녁 식사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쯤, 이기찬은 준비해 온 건반을 꺼낸다. 그는 건반 연주와 함께 자신의 데뷔곡 'Please'와 대표곡 '감기'를 열창한다. 이기찬의 본업 모멘트에 여자 출연자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한 여자 출연자는 "이기찬이 노래 부르는 순간의 분위기가 로맨틱했다. 그 노래로 인해 이기찬을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고백한다. 멤버들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된다. '오만추' 멤버들은 눈을 감고 '사적으로 단둘이 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알아본다. 과연 몇 명이나 카메라 없이 데이트하고 싶은 이성이 있다고 대답했을지, 예능과 진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오만추' 멤버들의 마음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미션도 '오만추' 멤버들에게 전달된다. 바로 이 밤의 끝을 함께 하고 싶은 이성에게 전화를 걸어 둘만의 대화를 나눠 보라는 심야 전화 데이트 미션이다. 전화 데이트에 성공해 핑크빛 '썸'을 이어갈 커플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 2기

  • 아르테미스→트리플에스! '워터밤 서울 2025' 홀렸다

    아르테미스(ARTMS)와 트리플에스(tripleS)가 '특별한 여름 축제'를 즐겼다. 아르테미스와 트리플에스는 각각 지난 6일과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사이로 찬란하게 빛나는 비주얼,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통해 아르테미스와 트리플에스는 현장에 모인 팬들의 벅찬 환호를 이끌어냈다. 초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형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 특히 두 그룹은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 관객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추억을 탄생시키며 '워터밤 서울 2025'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으며, 특히 한편의 단편 영화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로 자신들만의 미감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아르테미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성원도 남달랐다. 'Club Icarus' 12만 3480장 초동 판매량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기 때문. 이는 이달의 소녀의 성적을 넘어선 성과인 것은 물론 첫 정규앨범이자 완전체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의 초동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다. 트리플에스 역시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이다. 이들은 2025년의 완전체 앨범 'ASSEMBLE25'를 발표,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공감과 위로를 안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트리플에스는 '깨어(Are You Alive)'로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아울러 51만 6626장의 초동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다시 한번 기록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 프로미스나인, 음방→페스티벌 '다방면 활약'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찬란하게 빛났다. 지난달 2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이 활동 2주 차에도 음악 방송부터 예능, 페스티벌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치며 '믿고 듣는 서머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신보는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From Our 20's'는 한국, 마카오, 홍콩 애플 뮤직과 일본, 태국, 뉴질랜드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2주 연속 차트인 했으며, 벅스 일간 차트 1위 또한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Supersonic(슈퍼소닉)'도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LIKE YOU BETTER'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조회 수를 높여가고 있다. 음악 방송 무대도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퍼포먼스로 채웠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방송에서 'LIKE YOU BETTER'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4일에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거머쥐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플로버(flover, 팬덤명)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벅찬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들의 인기는 페스티벌에서도 식지 않았다.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From Our 20's'의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23일 '워터밤 속초 2025'에도 출연해 현장을 빛낼 예정이다. 예능과 라디오 활동도 활발히 이어졌다. '동네스타K쇼', '밥사효 시즌2'에서는 발랄한 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에서는 아이들과 교감하는 따뜻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OW TOMORROW.'(나우 투모로우.) 개최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 전 세계 플로버(flover, 팬덤명)와 함께하는 글로벌 여정에 나설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어센드

  • 82메이저, 학생복 '전속 모델' 발탁

    82메이저의 행보가 빛났다.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쎈텐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82메이저는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개성을 각인시켰다. 동시에 교복 모델로서도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광고 화보에서 82메이저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보는 '10대의 개성과 열정'과 '10대만의 프레시함'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로 구성됐다. 82메이저는 댄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부터 밝고 자유로운 무드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82메이저는 자신만의 색을 지닌 아티스트다. 무대 위의 강렬함과 일상 속 자연스러움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팀"이라며 "앞으로 82메이저와 함께 교복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 Z세대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2메이저는 지난달 명화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82 SYNDROME'(에이티투 신드롬)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1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 이후 약 5개월 만에 개최한 공연으로,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 회차까지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82메이저는 북미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쎈텐학생복

  • 멜론, 2025 상반기 데이터 결산…주인공은 누구?

    플레이브(PLAVE)와 지드래곤(G-DRAGON)이 멜론 대기록의 주인공에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멜론매거진을 통해 6월 '데이터랩(Data Lab)' 상반기(2025년 1월 1일~6월 18일) 결산을 공개했다. 올해 멜론에서 발매된 음원은 무려 154.2만 곡에 달하며, 이번 분석을 통해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와 곡 등 다양한 음악 데이터가 조명됐다. ▲ 플레이브 'Caligo Pt.1', 멜론의 전당 최초 1000만 돌파 앨범 올해 상반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앨범은 플레이브가 2월 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이다. 이 앨범은 발매 24시간 동안 무려 1132.9만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해,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밀리언스 앨범' 최초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6월 16일 발매된 일본어 앨범 'かくれんぼ (Hide and Seek)'도 271.7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최초의 일본어 밀리언스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세븐틴의 'HAPPY BURSTDAY'는 673.4만 회로 2위, 지드래곤의 'Übermensch'는 420.2만 회로 3위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 기록까지 달성했다. ▲ 플레이브 '스트리밍 1위', 지드래곤 '감상자 수 1위' 올해 상반기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플레이브로, 상반기에만 9.5억 회 이상 재생되며 누적 27.7억 회를 돌파해 강력한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Caligo Pt.1' 타이틀곡 'Dash'는 1.85억 회 재생으로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선정됐다. 가장 많은 감상자 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는 지드래곤이었다. 올해 상반기 312.3만 명의 멜로너가 그의 음악을 들었고, 특히 'HOME SWEET HOME'은 243.4만 명이 감상해 최고 감상자 수를 기록했다. 플레이브 팬덤의 뜨거운 화력은 압도적인 스트리밍 수치로 확인됐고, 공연과 예능 등에서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2세대 아이콘 지드래곤의 대중성은 감상자 수를 통해 뚜렷하게 입증됐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찰리 푸스(Charlie Puth), 레이디 가가(Lady Gaga), 라우브(Lauv) 순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이 중 레이디 가가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Die With A Smile'의 인기로 TOP3에 이름을 올렸다. ▲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는 '빅뱅', 지드래곤 복귀 영향 올해 상반기 멜론 검색에서 가장 많이 찾은 아티스트는 빅뱅이었다. 빅뱅은 53.7만 건의 검색량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드래곤의 복귀로 과거 빅뱅 음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이어 아이유와 아이브가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검색된 곡은 조째즈의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로 52.8만 명이 찾아 1위에 올랐으며,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우즈(WOODZ)의 'Drowning'이 뒤를 이었다. 이 세 곡 모두 올해 상반기 멜론에서 뜨거운 역주행 신화를 쓴 곡들이다. ▲ 조째즈·우즈·10CM, 상반기 역주행 신드롬의 주역 발매 직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곡들이 입소문을 타며 뒤늦게 차트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역주행 신화'가 이어졌다. 조째즈의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는 1월 7일 발매 당일 일간차트 2498위로 출발해 2월 14일 TOP100, 2월 21일 TOP10에 진입했다. 이어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무려 39일 연속 일간차트 2위를 지켰고, 발매 첫 주 8.2만 회였던 스트리밍은 역주행 절정기(3월 10일~16일) 동안 348.8만 회로 급등해 약 41배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역주행 조짐을 보인 우즈의 'Drowning'은 올해 1월 1일 일간차트 14위로 시작해 발매 742일 만인 5월 7일 TOP100 1위로 도약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5월 월간차트 1위의 주인공인 10CM의 '너에게 닿기를'은 3월 6일 발매 당일 일간차트 81위로 등장해 4월 30일 TOP10, 5월 11일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 달 넘게 정상을 지켰다. ▲ 솔로 아티스트 강세, 6개월 만에 연간 기록 육박 역주행의 주인공들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는 솔로 아티스트의 인기가 뚜렷했다. 우즈, 황가람, 지드래곤, 조째즈, 제니(JENNIE), 10CM, 로제(ROSÉ), 우디(Woody), 아이유, 로이킴, 오반(OVAN), 임영웅, 마크툽(MAKTUB) 등 총 13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멜론 TOP100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TOP10에 진입한 누적 횟수는 총 2만5960회로, 지난해 솔로 아티스트들이 1년 동안 기록한 2만7380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약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기록에 육박한 만큼, 올해 상반기 솔로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잘 보여준다. 한편, 멜론 데이터랩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콘텐츠이다. 이번 데이터랩의 전체 내용은 멜론 앱 내 '매거진'과 멜론 공식 SNS 채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 블랙핑크 콘서트에 BTS제이홉·정해인 떴다...트레저 "너무 재밌어"

    [파이낸셜뉴스]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걸그룹 블랙핑크 공연에 K팝 스타들이 관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5-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했다. 공연 둘째 날인 6일에는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SNS에는 톱스타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목격담이 쏙쏙 올라왔다. 먼저 지난달 28일 신곡 '킬링 잇 걸'을 발표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세븐틴 정한, 민규, 디에잇과 트와이스 지효 그리고 르세라핌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의 레이다망에 잡혔다. 한 관객은 아이브 가을 이서 등이 분홍색 응원봉을 들고 나란히 앉아 관람하는 모습을 올렸다. 배우 이동휘는 쿠션, 후드티 등 굿즈를 구매하며 블링크 팬임을 자처했다. 지수와 드라마 ‘설강화’를 함께 찍은 정해인 목격담도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트레저는 아예 응원봉을 들고 춤추는 영상을 찍어 올린 뒤 "선배님 콘서트 너무 재밌었다"며 애정을 표했다. 블랙핑크, 7만8000명 블링크 만나 최정상급 걸그룹이 된 블랭핑크는 이날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고, 이틀 동안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온 7만8000명의 블링크와 만났다.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한껏 기량을 펼쳐온 멤버들의 무르익은 내공이 느껴졌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공중을 향해 화염을 발사하는 무대 연출과 함께 ‘킬 디스 러브’로 시작을 열었는데, 블랙핑크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오히려 더위가 가시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핑크 베놈’ ‘하 유 라이크 댓’ ‘셧 다운’ ‘돈 노 왓 투 두’ 스테이’ ‘붐바야’ 등 대표곡 열창이 이어진 가운데,  '휘파람'이 벌써 9년전 곡이라는 제니의 발언에서 이들의 연륜이 다시금 느껴졌다.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할리우드 고전 배우와 같은 고혹미를 발산했고, 리사는 롯스타처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최근 글로벌 히트곡을 낸 제니가 ‘라이크 제니’를 부를 때는 마침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응원봉에서 뿜어져 나오는 핑크빛이 더욱 강렬히 빛났다. 그는 '만트라'를 부르기 전 관객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떼창을 유도했다. 이어 로제가 ‘아파트’를 부를 때는 그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날 신곡 ‘뛰어’도 첫 공개됐다. 지수는 신곡에 대해 “이곳 고양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라며 “뛰어놀기 좋은 노래니까 마음껏 뛰어놀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미국 로스앤절레스, 시카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뉴비트, 'RAW AND RAD' 애프터 파티…'특별 추억' 선물

    뉴비트가 팬들과의 특별한 애프터 파티를 열었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5일 오후 2시 홈즈레드 명동에서 블립과 'RAW AND RAD'(러 앤 래드) 애프터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애프터 파티는 뉴비트의 데뷔 활동을 응원해 준 팬들과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누고 다가올 컴백을 기대하는 의미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뉴비트는 약 7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로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슈트를 입고 등장한 뉴비트는 호텔리어로 변신해 직접 입구에서 팬을 맞이하며 애프터 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색다른 비주얼과 콘셉트로 팬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더욱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뉴비트는 정규 1집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과 수록곡 'Highs&Lows(하이즈앤로우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데뷔 활동기를 되돌아보며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눴다.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Mnet 데뷔쇼 'Drop the NEWBEAT'와 SBS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JAPAN 2025', 'MyK FESTA'까지 굵직한 무대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인식 개선에 나서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쳐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뉴비트는 각종 무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트인터렉티브

  •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사극 패러디 '압도적 재미' 예고

    '개그콘서트'가 특별한 재미를 예고했다. 6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챗플릭스', '대학로 연기 맛집'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열대야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관객들이 직접 쓴 말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 개그 코너 '챗플릭스'는 이날 '역모 : 폭정의 시대'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송준근은 역모를 꾀한 죄인으로, 박성광은 폭군 역할을 맡아 사극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역시 '챗플릭스' 멤버들은 관객들의 마라 맛 채팅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송준근이 관객들에게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묻고, 박성광이 "내가 어떤 왕인지"를 묻는데, 관객들의 기상천외한 채팅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장군 역의 이상훈이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명대사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말하는 순간, 아무도 예상치 못한 한 관객의 반응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첫 방송한 '대학로 연기 맛집'은 이번 주 수제 버거집을 오픈한다. 30년 넘게 연기한 정태호 사장과 배우 겸 알바생 홍순목, 이현정의 넘치는 연기 열정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손님으로 찾아온 공포영화 감독 이광섭의 눈에 들기 위한 연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겁에 질린 연기부터 좀비 연기까지, 너무 열정적이어서 오히려 부담스러운 세 사람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6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 '뮤직뱅크' 하이키, 짜릿 에너지 머금은 '여름이었다' 선물

    하이키가 짜릿한 에너지를 안겼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키는 걸리시한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 셋업으로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스테이지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시원한 무드가 가득한 유니크한 안무와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에 완전히 몰입해 에너지를 쏟아내는 하이키의 모습은 무더운 여름 날씨마저 잊게 만들었다. '여름이었다'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톱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 상위권에 오른 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톱100 차트에도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보다 빠른 상승세로, 향후 자체 최고 순위 경신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이번 신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K팝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수록곡들 역시 다수 차트에 안착했다. 애플뮤직 2개국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름 대표곡으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6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공연 등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 '빌보드 루키' 누에라, 강렬 새 매력 듬뿍…'n'퍼포먼스

    그룹 누에라(NouerA)의 '압도적 컴백 무대'가 찾아왔다. 누에라는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로 무장하고 나타난 누에라.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색깔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몰입감 넘치는 군무는 물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 포인트 댄스, 여기에 성난 복근까지 살짝 드러내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BNB (Beauty and the Beast)' 순서에선 청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소년미로 두근거림을 안긴 것. 특히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려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누에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까지 점령하며 '빌보드 루키'의 컴백을 선언한 상황. 이들은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NovA, 팬덤명)와 만났다. 신보는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누에라는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와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란 평이다. 누에라는 'n: number of cases' 컴백과 함께 첫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 개최 소식을 전해 설렘을 더했다. 누에라는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