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가제)’이 편성 소식이 전해졌다.
‘딱 너 같은 딸’은 딸 셋을 대학교수, 대기업 컨설턴트, 의사 등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딱 너 같은 딸’은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시트콤을 연상케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딱 너 같은 딸’ 제작진은 “살아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시청자들이 각각의 인물에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모처럼 MBC가 선보이는 ‘고품격 패밀리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