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소녀시대, 한층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완벽 8인 체제’

입력 2015.04.10 16:41수정 2015.04.10 16:41
소녀시대, 한층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완벽 8인 체제’

소녀시대

8인조 소녀시대가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녀시대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Catch Me If You Can'을 공개했다. 원래 일본 싱글이었던 이 곡은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으로도 만들어졌다.

'Catch Me If You can'은 경쾌한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다이나믹한 구성이 몸을 들썩이게 한다. 특히 'Catch Me If You can'이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Run Devil Run', 'I Got A Boy' 등 다크하고 센 언니 콘셉트를 줄곧 선보여왔던 소녀시대의 변신의 정점을 보여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강렬한 전자음에 맞춰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잡을테면 잡아봐"라고 말하듯이 쉴 새없이 대형을 바꾸고 전신을 이용한 화려한 댄스를 춘다.



소녀시대는 각종 중장비가 줄지어 있는 공사장을 배경으로, 전에 없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주황색 점프 수트, 민소매와 가죽바지, 스모키 화장등 과감해진 콘셉트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녀시대의 색깔을 확인케 했다.

한편 'Catch Me If You Can' 일본어 버전은 오는 22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