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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우리 커플이에요” 열애 공식 인정 ‘첫 만남은 어디서?’

입력 2015.04.20 14:14수정 2015.04.20 14:14
오승환 유리 “우리 커플이에요” 열애 공식 인정 ‘첫 만남은 어디서?’

유리 오승환 열애 인정

오승환과 유리가 열애를 공식인정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열애설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날 불거진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소녀시대 내에 또 한 커플이 늘었다.

대한민국 대표 야구선수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로 최근 새 시즌에 돌입했다. 묵직한 구질과 평온한 표정으로 '돌부처'라는 닉네임을 지니고 있으며, 두 번의 열애 및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오승환은 2009년 3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연자인 최혜정과 공개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당시 3년 동안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승환은 최혜정과 결별 후 2011년 조민주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들은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선을 그었다.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매, 향후 현지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