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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SM, ‘아육대’서 부상으로 탈퇴설 불거져… 당시 사진 보니

입력 2015.04.23 11:37수정 2015.04.23 11:37

타오 아버지 SM, ‘아육대’서 부상으로 탈퇴설 불거져… 당시 사진 보니

타오 아버지 SM

타오 아버지와 SM이 타오의 탈퇴설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의 탈퇴설은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부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타오는 지난 2월 설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엑소 타오는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발목 부상이 재발해 엑소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지 못 했다. 이에 과거 엑소 멤버들은 MBC '인기가요' 1위 수상을 확정한 뒤 "정말 감사하다. 함께 하지 못한 타오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오는 지난 2013년 9월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결승 1.7m 경기에서도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타오는 출연 선수 중 유일하게 배면뛰기로 경기에 임했다.

맹활약을 펼쳤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특히 경기 중 다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타오가 아파하는 모습과 응급처치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22일 웨이보에 장문의 글을 올려 3년 동안 크고 작은 부상이 있어 무대를 할 때마다 불안했으며 치료를 위해 그를 중국으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