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 새로운 커플이 차여사(김보연 분)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차여사의 막내딸 민지(민지아 분)와 차여사의 첫째 딸 은지(이가령 분)의 심장을 이식받은 선우(임윤호 분)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민지와 선우는 봄날 벚꽃 데이트를 나가고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에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잃은 딸 은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선우를 보고 눈물마를 날 없던 차여사에게 민지와 선우, 두 사람의 만남이 그녀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