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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유리 “건강한 엄마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뭉클’
입력 2015.04.24 22:15수정 2015.04.24 22:15
슈퍼대디열
'슈퍼대디열' 이유리가 눈물나는 모성애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는 극 중 한열(이동건)이 차미래(이유리)에게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뜻밖의 여행 제안에 차미래는 "왜?"라고 반문했고 한열은 "사랑(이레)이가 가고 싶어해"라며 "난 아빠잖아. 넌 엄마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열이 떠나고 혼자 남은 차미래는 손톱에 피가 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미 베개까지 피로 물들었지만 차미래는 "아직 안되는데"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랑이를 위해서야. 건강한 엄마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라고 혼잣말을 해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한열은 길거리에서 "차미래 나쁜년, 그런데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복잡한 감정을 토해냈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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