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누션이 유희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누션은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을 YG 이사로 모시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YG의 1호 가수로 지금은 대외협력이사와 이사직을 맡고 있는 지누와 션은 회사에서 맡은 업무를 말하며 YG의 모든 역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션은 “대외협력이사로 해외에서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 지누가 iKON의 바비를 미국에서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지누션은 “GD가 12살 때 회사에 엄마와 함께 왔다. 그 때부터 GD는 스웩이 넘쳤었다”고 말했고, “태양은 지누션 뮤직비디오 아역배우 출신으로 우리와 함께 무대도 섰다. 이후 태양과는 헤어졌는데, 한 달 있다가 가수가 하고 싶다고 찾아왔었다”며 GD와 태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