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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히든카드 매치, 새롭고 다양한 무대 선보여...’레드윙즈 우위‘
입력 2015.04.25 01:02수정 2015.04.25 01:02
댄싱9
‘댄싱9’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히든카드 매치로 대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히든카드 매치가 펼쳐졌다. 총 9라운드로 구성된 이번 매치는 2주에 걸쳐 진행된다.
1라운드의 승자는 소문정 김홍인의 레드윙즈였다. 이들은 유명 댄스스포츠 선수인 이재환 권순빈을 히든카드로 정통 파소도블레 무대를 완성해 박인수의 블루아이를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선 블루아이의 승리였다. 블루아이 홍성식은 부갈루 킨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완성했다. 블라인드를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강렬함이 존재하는 무대를 선보여 승리했다.
3라운드는 한국무용 매치였다. 최수진과 김재승이 처연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로 객석의 넋을 놓게 했다면 한선천은 청순파 김민지와 팀을 이뤄 생동감 있는 무대를 꾸몄지만 최수진의 레드윙즈가 승리를 차지했다.
4라운드의 장르는 발레로 프랑스 국제 발레 콩쿠르 우승자 안재용과 시즌1의 심사 위원이자 클래식 발레계의 스타 김주원이 각각 레드윙즈 이루다와 윤전일을 지원 사격했다. 이들은 모던과 클래식으로 또 장르를 나누어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4라운드의 승자는 이루다의 레드윙즈였다. 이에 따라 레드윙즈가 372.7점으로 363.5점인 블루아이에 우위를 점했다.
한편 ‘댄싱9’ 시즌3는 시즌 1, 2를 통해 각각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한 레드윙즈, 블루아이의 정예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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