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정준하 눈물 소감 “멤버들이 이끌어 줘 가능한 일”

무한도전 10주년

'무한도전' 정준하가 10주년 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려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정준하가 출연해 10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10년 하면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멤버들이 이끌어 줬기에 가능했다"며 "'무한도전'을 하면서 결혼도 했다.

앞으로 '무한도전' 하나만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무한도전 10주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10주년, 축하해요", "무한도전 10주년, 무인도 특집 재밌더라, "무한도전 10주년, 한결 같이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23일 '무모한도전'으로 시작, 10주년을 맞았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