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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지호, 내가 낳았지만 조종 못해” 폭소

입력 2015.04.26 10:49수정 2015.04.26 10:49
‘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지호, 내가 낳았지만 조종 못해” 폭소

동상이몽 유재석

'동상이몽' 유재석이 자신의 아들 지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구라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유재석에게 아들 지호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이 지호가 여섯살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이제부터 속 썩일 나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미 2년 전부터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조종 할 수 없다"고 했고, 김구라는 "자식들은 조종당하길 거부한다"며 동감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말 그대로 가족들의 '동상이몽'에 접근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fn스타 fnts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