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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야의 결혼’ 선지·백야의 ‘살벌한 동서지간’ 시작될까

입력 2015.05.07 21:50수정 2015.05.07 21:50
압구정백야, ‘백야의 결혼’ 선지·백야의 ‘살벌한 동서지간’ 시작될까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강은탁과 박하나가 마침내 결혼에 골인을 했으나 두 사람의 행복이 유지될지 우려된다.


바로 미운 아랫동서 백옥담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3회는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가 결혼한 가운데 두 사람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육선지(백옥담 분)의 미묘한 표정 변화가 스크린에 비쳤다.

선지는 친구이자 손윗동서인 백야가 자신보다 좋은 예물을 받은 것을 알고 질투를 숨기지 못했다.
백야와 선지, 두 사람이 이제 친구가 아니라 동서 관계가 된 가운데 앞으로 남은 이야기 동안 두 사람이 어떻게 충돌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압구정백야 이번 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선지 무섭다","압구정백야, 백야야 힘내","압구정백야, 막장 전개 언제부터 다시 시작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에 방영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