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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역대급 냉장고’에 이어 ‘역대급 향신료’ 샤프란 등장

입력 2015.06.01 23:01수정 2015.06.01 23:01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급 냉장고’에 이어 ‘역대급 향신료’ 샤프란 등장

냉장고를 부탁해 샤프란

1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션의 아내 정혜영이 보내준 냉장고에서 희귀 식재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재료의 이름은 샤프란이었다.

샤프란을 본 셰프들은 "초석잠 우메보시에 이어 샤프란도 있느냐"고 감탄했고, 최현석 셰프는 "샤프란 정말 비싸다. 지중해 꽃 수술로 만든 향신료로 그람으로 따지면 지난번 나왔던 트러플 보다 훨씬 비싼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샤프란은 창포, 붓꽃과의 일종으로 암술을 말려서 사용. 강한 노란색으로 독특한 향과 쓴맛, 단맛을 낸다.

샤프란에서 향신료 1g을 얻으려면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하며 대개 160개의 구근에서 핀 꽃을 따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수작업인 탓에 샤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 할 만큼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샤프란, 대박이다","냉장고를 부탁해 샤프란 나오다니","샤프란, 션 부부 부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션은 정혜영의 냉장고 4대를 모두 스튜디오로 옮겨와 살림의 여왕인 아내 정혜영의 완벽한 살림 능력을 선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