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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의고사, ‘수능 출제위원’ 명단 추리 비법 “언어영역 제일 쉬워”
입력 2015.07.09 21:23수정 2015.07.09 21:23
7월 모의고사
7월 모의고사가 화제인 가운데 방송 '성적욕망'에서 공개된 비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에서 출연진들은 '1타 강사들은 수능 출제위원까지 미리 알 수 있다?'에 대해 열띈 토크를 풀어놓았다.
사회탐구(법과 정치) 영역의 박근수 강사는 "알 수 있다. 100% 비밀을 지키는 시스템은 존재할 수 없다. 수능을 앞두고 한 집안의 가장이 사라졌다면 짐작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수학을 가르치는 차영진 강사는 "교수님이 한 달간 휴강하면 올해의 수능 출제위원인 것이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홍준석 언어영역 강사는 "국어는 알기가 더 쉽다.
전화를 걸면 조교가 출장 갔다고 한다. 그런데 국어국문학과에서 해외 출장을 가기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7월 모의고사, 대박이네 저렇게 알 수 있구나","7월 모의고사,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거구나","7월 모의고사, 질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