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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과거 ‘썰전’ 메르스 브리핑 언급 다시 눈길
입력 2015.09.21 16:12수정 2015.09.21 16:12
강용석, 과거 메르스 브리핑 관련 언급 다시 눈길
강용석의 과거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독설이 재조명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패널 강용석과 이철희의 설전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을 잘못됐다. 사실 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긴급 브리핑을 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이철희는 "초기에 과잉 대응이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 초반에 불신을 제거했어야 했다.
국회는 국민연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비판에 응수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용석, 이철희 썰전이 재밌었는데”, “강용석,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이 안 선다”, “강용석, 이철희 저 두명의 '케미'가 더 좋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메르스 책임 추궁을 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결국 파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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