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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사랑의 큐피드’ 변신..이승준 격려
입력 2015.09.23 11:43수정 2015.09.23 11:43
배우 라미란이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14회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이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을 위한 큐피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은 영애와 승준을 안타까워하며 하루빨리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승준이 영애에게 고백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몰래 영애를 약속장소로 불러내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큐피드로 나서는 대가로 승준에게 명품백을 요구했던 미란은 힘들어하는 그에게 “가방 안 사줘도 되니 제발 좀 행복해지세요”라며 다독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 중인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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