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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원종 “잘 살게 해주고 싶었다” 절절한 ‘양잿물’ 자살

입력 2015.09.25 01:38수정 2015.09.25 01:38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원종 “잘 살게 해주고 싶었다” 절절한 ‘양잿물’ 자살

장사의 신 - 객주 2015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원종의 죽음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가 화제인 가운데 극중 이원종이 양잿물을 마시고 죽음을 택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에서는 길상문(이원종 분)이 아편 밀매를 자백하고 죽음을 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길상문은 "여기 객주인들을 장돌배기 신세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싶었다. 한양에 현판을 걸고 떵떵 거리며 잘 살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길상문은 "아편 밀매를 시킨 사람은 인정전을 마련하기 위해 나 혼자 한 일"이라고 털어놓으며 결국 양잿물을 마시고 죽음을 택했다.

한편 KBS2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사의 신 - 객주 2015, 충격적이다" "장사의 신 - 객주 2015, 안타깝네요" "장사의 신 - 객주 2015, 마음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