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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아, ‘한국의 美를 찾아서’

입력 2015.09.25 12:00수정 2015.09.25 12:00
[포토] 앤씨아, ‘한국의 美를 찾아서’

가수 앤씨아가 서울 중구 팔동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된 파이낸셜뉴스와의 민족 대명절 추석 한복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2015년도 이제 3개월 남았다.
그동안 다양한 것을 이룬 앤씨아지만 올해가 가기 전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 앤씨아는 시상식과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며 가수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랐다.

“일단 시상식에 초대 받았으면 좋겠어요.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구경이라도 하고 싶어요. 시상식 때는 가수 분들이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다른 그룹들과 같이 부르기도 하는데 재밌어 보였거든요. 꼭 시상식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과 노래를 해보고 싶어요. 이건 그냥 꿈인데 크러쉬와 함께 하고 싶어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노래도 정말 잘 만드시잖아요. 같이 듀엣을 하지 않더라도 노래를 만들어 주신다거나 작사를 해주신다면 그렇게라도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앤씨아는 추석 인사를 전하며, 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앤씨아의 노래를 추천했다. 언제나 밝은 기운을 내뿜는 앤씨아와 추석 귀경길을 함께하면 교통체증도 견디기에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신나는 노래가 좋겠죠? 제 노래는 신나는 노래가 많으니까 듣기 좋으실 거예요. ‘커밍 순’, ‘바닐라 쉐이크’같은 경우엔 춤을 알면 진짜 신나는 곡이에요. ‘난 좀 달라’나 ‘오 마이 갓’를 들어도 신날 것 같아요.”

“항상 추석 때 되면 활동이 끝나서 팬분들 얼굴을 많이 못 봤던 것 같아요. 연휴 기간 동안 팬들도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배탈도 조심하시고, 귀경길도 조심하세요.”/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