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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돈규 예능입담, “멤버 얀, 앵무새 없어서 못 나와” 폭소 이에 산다라박 한 말이?

입력 2016.01.20 07:53수정 2016.01.20 07:53
‘슈가맨’ 김돈규 예능입담, “멤버 얀, 앵무새 없어서 못 나와” 폭소 이에 산다라박 한 말이?

‘슈가맨’ 김돈규

‘슈가맨’ 김돈규가 예능 입담을 뽐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에서는 '사랑인 걸'의 모세, '나만의 슬픔' 김돈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돈규는 2000년 초반 활동하다 사라진 ‘얀’을 언급했다.

김돈규는 “그 친구가 조명을 받기 위해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나왔다”면서 앵무새가 어깨에 변을 봐 곤란했던 사연을 알리기도 했다.


또 김돈규는 “어느날 앵무새가 안 보이길래 물어봤더니 어디 갔다고 다른 앵무새를 사야한다고 하더라”면서 얀이 앵무새가 없어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앵무새가 우리 회사에 있다. 사장님이 키우고 있다”며 양현석의 앵무새를 방송용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