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Signal)'은 '신호'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신호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시그널은 언어나 몸짓이 근거리의 동시통신법이고, 문자(문서)가 초거리(超距離)·초시간(超時間) 전달법이라면, 신호는 보통 인간의 시청각이 도달하는 범위 내의 중거리통신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하는 부호의 수단에 따라 시각적 신호와 청각적 신호로 나뉘는데, 전자는 빛·모양·색 등 시감(視感)을 이용한 것이고, 후자는 소리 등 청각(聽覺)을 이용한 것이다.
전압 혹은 전류의 시간 변화를 모두 가리킨다. 원래 컨트롤 전압 등 기기나 회로의 동작 제어를 목적으로 한 신호를 포함하지만, 메인 음성(또는 영상)신호와 구별하기 위해 편의상 그것을 시그널이라고 표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기기의 입출력에서 ‘sig in’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음성이나 영상 신호를 입력하는 것이며, 컨트롤 신호의 입출력은 ‘CV in’, ‘control in’ 등으로 표시하여 혼동을 막고 있다.
체육에서 시그널은 심판의 신호이며, 카지노에서는 몸짓, 시선 또는 구두 표현으로 공모자(共謀者)간에 또는 상호교통 할 수 있는 전달수단(communication)을 말한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경찰들의 무전기 신호를 뜻한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