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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전소연, ‘거북선’ 1위 등극 ‘하얗게 불태웠다’

입력 2016.03.05 00:35수정 2016.03.05 00:35
‘프로듀스 101’ 전소연, ‘거북선’ 1위 등극 ‘하얗게 불태웠다’

‘프로듀스 101’ 전소연이 ‘거북선’ 팀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걸그룹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61명 연습생들의 랩과 댄스 포지션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큐브 전소연, 플레디스 강예빈, 스타쉽 심채은, 해피페이스 황수연은 래퍼 팔로알토의 ‘거북선’ 무대를 꾸몄다.

네 사람은 파워풀한 래핑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연습 도중 갈등을 빚었던 전소연과 강예빈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무대 후 결과가 발표됐고, 전소연은 본인의 이름이 1위에 오르자 긴장이 풀린 듯 자리에 주저앉았고, 결국 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걸그룹 멤버 선발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