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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종영 박신양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입력 2016.06.01 12:34수정 2016.06.01 12:34
조들호 종영 박신양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에 대해 박신양이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박신양 소속사 측은 박신양의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종영소감에서 박신양은 "길이 정해져있지 않았던 마라톤을 끝낸 기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신양은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한편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 라는 말을 스스로 계속하게 됩니다라며 "부족한 면 많이 있더라도 이 드라마를 보시고 마음의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저는 가능한 빨리 지쳤던 몸을 회복하고 다음 영화를 준비하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