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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뮤지컬 첫 도전 소감은?…“기회 준 최정원 선배님께 감사하다”

입력 2016.06.01 20:29수정 2016.06.01 20:29
‘브로드웨이 42번가’ 송일국, 뮤지컬 첫 도전 소감은?…“기회 준 최정원 선배님께 감사하다”

배우 송일국의 소감이 화제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0주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일국은 "일단 꿈은 이루어진다"며 말문을 열며 "뮤지컬은 제게 꿈이었다.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송일국은 “춤을 추는 것도 아니고 노래를 하는 것도 아닌데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준 최정원 선배님에게 감사하다. 추천해줘서 배역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혁과 함께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