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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일베 조각상 논란, 홍대 학생 “논란 자체가 작품 의도”

입력 2016.06.01 21:03수정 2016.06.01 21:03
홍대 일베 조각상 논란, 홍대 학생 “논란 자체가 작품 의도”

홍대 정문에 세워진 일베 조각상이 훼손됐다.


1일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설치된 일베 상징 조형물을 훼손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조형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하고 싶어 조각상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제를 위해 작품을 만들었다는 홍대 학생은 논란 자체가 작품의 의도라고 설명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