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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북한식당 종업원 3명, 입국 ‘평양 출신 20대 후반 종업원’

입력 2016.06.01 21:40수정 2016.06.01 21:40
탈출 북한식당 종업원 3명, 입국 ‘평양 출신 20대 후반 종업원’

지난 5월 중순 중국 산시 성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성 종업원 3명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1일 통일부 당국자는 태국 방콕의 난민 수용시설에 있던 종업원들이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탈북한 종업원들은 모두 평양 출신에 20대 후반으로, 급하게 탈출하느라 여권 등 소지품을 소지하지 않아 우리 측 관계 기관이 현지 당국에 협조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