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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은지원, YG와의 계약 언급 ‘노예 계약이다?’

입력 2016.06.02 05:11수정 2016.06.02 05:11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은지원, YG와의 계약 언급 ‘노예 계약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YG와의 계약이 노예 계약이라고?"라고 묻자, 은지원은 "내가 사전 인터뷰 때 한 얘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지원은 "YG가 노예다"라며 "그만큼 YG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이 "음원 수익 배분 비율은 어떤가?"라고 하자, 은지원은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재덕이 "계약 기간이 아쉽다. 20년은 하고 싶다"며 "70세까지 YG에 뼈를 묻고 싶다"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무슨 상조 서비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