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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탈영 사건 언급 “군대 가기 전에 힘들었다”

입력 2016.06.02 06:10수정 2016.06.02 06:10
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탈영 사건 언급 “군대 가기 전에 힘들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탈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재진이 탈영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군대 가기 전에 힘들었다"며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진은 "자진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붙잡혔다. 33일이다"며 "제일 먼저 아버님 고향 가서 여관에서 지내다가 어머니 고향 가서 지내다가 영창에서 33일간 지내고 재판 받고 원래 부대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군 생활 하고 있는데 동생이 결혼 발표 하기 전에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했다. 그 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며 "참 이기적이지 않았나 생각했다. 똑같이 힘들 동생 생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