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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백상예술대상’ TV-영화부문 작품상…‘시그널’&‘암살’ 수상

입력 2016.06.03 23:52수정 2016.06.03 23:52
‘2016 백상예술대상’ TV-영화부문 작품상…‘시그널’&‘암살’ 수상

'시그널'과 '암살'이 수상의 기회를 얻었다.

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영화부문 작품상을 ‘시그널’ 과 ‘암살’이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PD는 "촬영 현장에서 '시그널' 작품 수상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가족들에게도 고맙다"고 기쁜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동훈 '암살' 감독은 "'암살'을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행복하게 해줬던 스태프와 배우에게 감사하다. 치열하게 저 시대에 살았던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진행된 바가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