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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 이별 후 만취 주정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아줌마!!!”

입력 2016.06.04 20:41수정 2016.06.04 20:41
‘아이가 다섯’ 임수향, 이별 후 만취 주정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아줌마!!!”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이별의 고통을 술로 풀었다.

4일 밤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태민(안우연 분)에게 차인 뒤 술로 마음을 달래는 진주(임수향 분_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주는 카페에서 "그래, 헤어져!"라며 자신에게 쌀쌀맞게 구는 태민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였다.

진주는 이후 술에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
때마침 집으로 오던 어머니 옥순(송옥숙 분)과 아버지 민호(최정우 분)과 마주쳤다.

이에 임수향은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아줌마 안녕하세요"라며 옥순을 모른 채 했다. 이어 "엄마가 이 동네서 제일 무식하잖아, 나 차였어"라며 분노를 표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