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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적핑크, 날카로운 박명수 그림평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

입력 2016.06.05 08:09수정 2016.06.05 08:09



‘무한도전’ 무적핑크, 날카로운 박명수 그림평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

'무한도전'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박명수의 그림을 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웹툰 제작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 윤태호, 무적핑크, 기안84, 가스파드가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이 그린 초상화를 평가했다.
이는 그림실력을 가늠해보고 팀을 짜기 위한 것.

특히 박명수의 그림을 본 무적핑크는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은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아예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태호는 “조형적인 미를 발견하기가 어려웠다. 뭐 막사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