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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조타, 김진경 남사친에 질투 “진경이 주변에 남자가 많네”

입력 2016.06.05 08:44수정 2016.06.05 08:44
‘우결’ 조타, 김진경 남사친에 질투 “진경이 주변에 남자가 많네”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김진경의 남자 사람 친구들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함께 쇼핑몰을 다녀온 후 카페에서 휴식을 즐기는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식당 1층에서 김진경의 남자 사람 친구와 마주쳤다. 이에 김진경은 반갑게 친구와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두 사람이 앉은 자리의 창 밖으로도 김진경의 지인 무리가 지나갔다. 이에 김진경은 "어? 오빠들"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를 지켜본 조타는 "왜 이렇게 아는 오빠들이 많아?"라며 살짝 삐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김진경은 "다 친한 오빠들이야 포토그래퍼들인데 다음에 사진찍어달라 하자"며 말을 돌렸다.

이후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경이 반응이 귀여워서 일부러 질투하는 척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