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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 정연-민경훈 핑크빛 삼각관계 “난 장훈이가 좋아”

입력 2016.06.05 09:14수정 2016.06.05 09:14
‘아는 형님’ 서장훈, 정연-민경훈 핑크빛 삼각관계 “난 장훈이가 좋아”

'아는 형님' 서장훈, 정연, 민경훈이 삼각 관계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JYP 고등학교에서 전학 온 불량 학생 컨셉으로 등장했다.

트와이스의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는 형님들. 김희철은 민경훈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민경훈은 귓속말로 대답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큰 소리로 "정연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와 같은 민경훈의 어필에도 불구하고 정연은 서장훈과 짝이 됐고, 이후에도 "난 장훈이가 좋아"라며 계속 짝으로 남길 고대했다. 서장훈을 놀려주기 위한 몰래카메라 때문.

그러나 이를 모르는 민경훈은 서장훈을 질투했고, 정연은 일편단심인 듯 계속해서 짝을 갈아치우는 서장훈의 뒷자리에 앉아 측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연의 뜬금없는 눈물과 함께 몰래카메라가 성공리에 끝나자 민경훈은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 였다는 사실에 흡족해 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