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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고백 “이제부터 내가 네 첫사랑이야”

입력 2016.06.06 13:48수정 2016.06.06 13:48
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고백 “이제부터 내가 네 첫사랑이야”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연태(신혜선)와 김상민(성훈)은 서로 간의 마음을 털어 놓고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민은 "나 소개팅 같은 거 안했어. 나는 너 계속 기다렸어"라며 "우리, 사귀자. 나는 너 좋아하고 너도 나 좋아하는 거 틀림없어. 너는 부끄러움이 많은 애니깐 3초 안에 거절 안 하면 사귀는 걸로 알고 있을게"라고 고백했고, 이연태는 수줍은 표정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후 김상민은 "보고 싶으면 전화하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함께 먹자"라며 이연태의 볼에 입맞춤을 했다.

김상민은 "이런 것도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 이게 연애다"라며 "네가 하고 싶은 건 다 해도 돼. 이제부터 옛날 첫사랑은 다 잊어. 이제부터 내가 네 첫사랑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